[블로그기자] 울산 대표 먹거리 기념품 고래빵 단디만주
누리 GO/블로그기자2021. 1. 13. 02:01

 

울산 대표 먹거리 기념품 고래빵 단디만주 특징과 제조과정까지 소개합니다!

 

경주에 가면 경주빵을 사야하고, 대구에 가면 튀김소보로를 사야 할 것만 같습니다. 울산에도 이에 못지않은 대표적인 먹거리 기념품이 있는데요. 울산을 상징하는 귀신고래를 본떠 만든 고래빵 단디만주가 바로 그것입니다. 귀신고래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앙증맞은 모양과 하나하나 손수 좋은 재료만을 이용하여 만든 만주 앙금까지, 매력 발산 100% 하는 단디만주 속속들이 살펴보고 싶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단디만주는 울산시가 청년사업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울산시에서 운영하는 톡톡스트리트에 입주하였었습니다. 작은 부스 마켓 형태로 운영하면서 기초를 다진 뒤 이름을 알리고, 현재는 울산 남구청 옆 개인 매장을 얻어 확장 이전하였는데요. 현재는 고래빵 단디만주를 전국에 택배로 판매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뽀얗고 통통한 몸통에 노릇노릇한(?) 고래 꼬리, 귀여운 눈과 입, 머리에 붙인 꽃모양 암초까지,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앙증덩어리 고래빵 고단디(GODANDY)가 매장 내 곳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단디만주는 2016 울산 남구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 특허청에 상표 및 디자인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귀여운 고래 모양으로 시작한 단디만주는 현재 고양이만주, 병아리만주로까지 확장되었고, 2021년에는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를 맞아 귀여운 소 모양 만주까지 나왔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주방으로 침범해보았는데요! 단디만주를 빚기 위하여 많은 재료들이 조리대에 올라가 있습니다. 미리 수작업으로 반죽하여 숙성시켜둔 알 반죽에 건강에 좋은 재료들을 듬뿍 넣어 만든 앙금도 보입니다.

단디만주의 키포인트는 역시 이 앙금인데요. 강낭콩 베이스로 만든 앙금에 호두와 건무화과를 넣어 식감까지 살렸습니다. 특히 설탕 사용을 최소화하고 건무화과로 단맛을 내었기 때문에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넓게 편 알반죽에 앙금을 듬뿍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뚝딱 고래 모양을 잡습니다. 기계로 찍어내는 만주가 아니라 일일이 손으로 모양을 잡아줘야 하는 정성 가득한 만주였습니다.

고래 모양의 틀을 잡았다면 미리 만들어 놓았던 꽃모양 암초(?) 과자를 붙여줍니다. 이 과자 또한 직접 반죽하여 일일이 제작한 것이고요. 빨간색은 백년초를, 초록색은 녹차를 이용하여 천연색을 내었습니다. 오랜 사전 준비와 성형 작업을 거쳐 단디만주의 베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이후 오븐에서 30~40분 구워내고, 귀요미 눈과 입을 그리는 인두작업까지 마치면 단디만주가 완성됩니다. 울산의 특색을 담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정성이 가득한 수제 빵이기 때문에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 없겠네요!

노릇노릇 구워지는 만주 비주얼이 너무 먹음직스러웠고, 이 순간 매장에 퍼지는 고소한 빵냄새가 침을 꼴깍 삼키게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만주는 개별 소포장되어 이쁜 선물세트로 변신합니다. 현재 단디만주는 울산 시민들의 간식거리로도 인기 있으며, 울산 여행 기념품으로도 많이 구매해가는 대표적인 기념품이 되었습니다. 각종 공기업, 행사, 결혼식 및 돌잔치 답례품으로 대량 주문을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전국으로 택배 배송까지 하고 있으므로 이제 더 이상 울산에만 국한된 간식이 아닙니다. 더욱더 많은 전 국민이 울산의 고래빵을 알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앙금이 가득가득 들어찬 고래빵 단디만주! 아주 건강하게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간식으로 추천하고 싶은 울산 대표 먹거리 기념품입니다.

 

 

 

■ 울산 명물 고래빵 단디만주

주소: 울산 남구 왕생로 124번 길 3

연락처: 010-4853-2192

영업시간: 평일 10:30~18:00

가격: 베스트 메뉴인 고래빵 10개입 세트 기준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