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달천철장에서 만난 철에서 태어난 은장도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12. 24. 11:43

울산에서 12월 가볼만한 곳으로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동 1-7번지 일원에 있는 달천철장은 조선시대까지의 흙속에서 섞인 철을 캐던 곳입니다.

 

 

철광석은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철을 생산하던 국가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달천철장은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달전아이파크1차 2차 주변에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고 작은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한 전시관에는 철문화발전과 쇠부리터 달천철장과 관련된 사진들이 전시 소개되어 있습니다.

 

 

12월 27일 일요일까지는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장도장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장도장은 칼집이 있는 작은 칼인 장도를 제작하는 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합니다. 장추남씨는 24세부터 65년간 장도를 제작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은장도 전면에 오동상감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예술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동상감기법이란 구리와 금을 합금한 재료를 인뇨를 이용해 변색시킨 검은빛이 나는 오동판에 조각해 은을 상감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장도에 종류도 잘 설명하고 있어 장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 이제 년말 이고 아이들의 학습장으로 찾아보시면 울산의 새로운 것들도 알 수 있습니다. 달천철장은 주변에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잠시 나들이 겸 하기에도 좋아 겨울에 가볼만한 곳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