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강동 문화쉼터 몽돌에서 진행하는 시목문학회 시화전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12. 14. 12:54

울산 바다를 대표하는 곳 중의 하나인 강동해안은 파도와 몽돌이 만나 시원한 바다의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런 멋진 경관을 앞에 두고 서정적인 시 한 편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강동 문화쉼터 몽돌에서 현재 시목문학회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길래 다녀왔습니다.

 

 

북카페 형태의 문화쉼터 몽돌은 바다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문화공간입니다. 매번 작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시목 문학회 시화전이 열리고 있으며 누구나 편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입구의 안내판이 눈길이 가는데 이곳은 근처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사랑방과도 같은 곳입니다. 책을 나누기도 하고 인문학 특강을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입장 시 마스크는 필수이며 발열체크와 인적사항 기재가 필수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공간에 책들이 꽂혀있는 책장과 바다가 보이는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책 한 권을 읽으면서 아름다운 동해안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 같습니다. 참고로 문화쉼터 몽돌은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이라 편하게 들어오셔도 됩니다.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10시에서 17시까지, 일요일은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1층은 도서관, 2층은 다목적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몽돌에서는 시목문학회 시화전이 진행 중입니다. 캔버스에 멋진 필체로 쓰인 시들이 공간을 채우고 있는데 잠시 해가 잘 들어오는 자리에 앉아 감상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내용이 참 오묘하고 무언가를 연상케 합니다.. 게다가 캘리그래피와 시가 만나서 일까요.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부드럽게 시의 분위기를 표현하니, 이 또한 즐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장이 허락되는 공간. 가만히 있어도 파도가 시원하게 들어왔다 나가는 소리가 들리는듯한 문화쉼터 몽돌에서 잠깐 익숙한 일상을 벗어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겨울 바다를 보니 숨통이 탁 트이는 것 같습니다. 울산 12경에 속하는 강동 주전, 몽돌해변은 시원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니 시화전과 함께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쉼터 몽돌에서는 시화전 이후에도 꾸준히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