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울산대공원 남문에는 뭐가 있을까요?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12. 12. 15:45

울산대공원은 입구에 따라 옥동에 있는 정문이 있고 공업탑 로터리 쪽에는 동문이 있습니다. 두왕로에 있는 남문도 있습니다. 오늘은 마치 가을처럼 화창한 주말에 대공원 남문에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가족과 함께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남문 입구에서 오른쪽 환경테마놀이 시설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많이 납니다. 고래놀이터에서 모래 장난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어린아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소리 체험놀이터에서 공기를 통해 소리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기구를 통해 아이들이 해보고 있어요. 종이컵으로 손전화기를 만들어 실험한 때가 생각납니다.

 

경사 놀이시설에는 목제 암벽 타기, Y슬라이드, 암벽 타기 등이 있습니다. 보호자가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뜀동산은 여름에 엄청난 아이들이 몰려 있었는데 날씨가 좋아도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아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주의해서 타야 합니다.

 

 

무지개 그물놀이는 보호자는 타면 안 되고 보호자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한 그물당 4명 이하로 타야 하고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타야 합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타면 안 되고 장난치면 위험합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쑥쑥 자라게 하는 국내 최초 창의교육을 하는 울산대공원 EBS 키즈테마파크는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성장을 위한 창의 체험 놀이터입니다. 플레이 업 꿈동산, 열어라 키즈업, 키즈업 라이브러리 등 창의적 체험 콘텐츠와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한 눈높이 놀이 공간인 만큼 어린이 입장료는 5천 원입니다.

 

 

SK 광장을 지나면 생태여행관이 나옵니다. 자, 지금 생태여행을 떠나볼까요? 입구부터 하늘의 꽃인 수많은 나비가 보입니다. 각국의 나비 표본과 나비에 대해 전시되어 있어 제2의 석주명 박사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본 적이 있는 화려한 나비, 큰 나비, 우리나라의 작고 수수한 나비 등 나비 보러 오세요.

 

 

온실 속으로 들어오니 갑자기 한여름 같아요. 야자수 나무가 우거지고 연못에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어요. 보는 것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됩니다. 대공원에 오시면 꼭 여기로 들어오세요. 크고 넓지는 않지만, 한겨울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만 해도 절로 기분이 좋습니다.

 

 

밖으로 나가기 전에 오른쪽에 파충류 전시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썩 내키지 않지만, 아이들은 호기심에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린 이구아나는 알겠지만 생소한 파충류가 참 많습니다.

 

 

나오면 야외 산란장과 나비 터널이 있습니다. 야외 산란장은 출입금지이고요. 나비 터널도 외부 기온이 낮아지는 관계로 나비의 활동성이 저하되어 나비 터널 관람을 부득이 중단하게 되었답니다.

 

곤충생태관에 들어가면 세계의 곤충들의 표본이 있습니다. 중앙에 엄청나게 큰 장수풍뎅이가 모형이 있습니다. 곤충의 소리 듣기도 있고 인간에게 이로운∙해로운 곤충과 멸종 위기의 곤충들, 곤충 박사가 될 것 같습니다.

 

 

대공원 동물원은 따로 매표하지 않고 장미원과 같이합니다. 장미원 입구에서 400m 정도 끝까지 들어오면 동물입니다. 10여 종의 아름다운 앵무새를 체험 관람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앵무새 전시시설로서 앵무새 이외에도 코아티, 사막여우, 일본원숭이 등 귀엽고 특색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동물원입니다.

 

 

특히 직접 들어가 앵무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사랑앵무 체험장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소형 앵무 체험은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접 관람은 가능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앵무새가 같이 있는 건 처음 봅니다. 새소리도 너무 예쁘고 색깔도 화려합니다.

 

 

물새 전시장에는 다양한 물새들이 전시실이 있으며, 물새가 수영하면서 먹이를 먹는 모습과 물속에서의 행동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리, 거위, 캐나다 기러기, 원앙도 있습니다. 특히 흑고니는 처음 봤는데 립스틱을 바른 듯한 빨간 부리와 우아하고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맹금류 전시장에는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가진 새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독수리 두 마리가 눈에 띕니다.

 

 

색동새 전시장은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류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청공작, 백공작, 호로새, 긴 꼬리 꿩 등이 있습니다. 공작이 부채처럼 펼치는 것을 기대했는데 아무 때나 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이름도 생소한 무플론 전시장 앞에 섰습니다. 무플론은 야생 양 중에 제일 작은 품종으로 체구는 작지만 멋지게 휘어진 훌륭한 뿔이 특징입니다. 현재 가축화된 양들의 조상님 중 한 종류랍니다. 작은 무리를 이루어 산악지대의 산림 속이나 바위가 많은 높은 곳에 살며 높은 곳에 오르기를 좋아합니다. 지금은 뿔이 없는 암컷만 보입니다.

 

 

제일 인기 있는 면양과 흑염소·흰 염소· 코너입니다. 염소와 면양은 같은 포유류 소과의 동물입니다.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평소엔 사이좋게 지내는 이웃사촌 같은 친구랍니다. 면양은 산양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일반적으로 양이라고 부르는 동물입니다. 성질이 온순하며 겁이 많아 무리를 이루어 살며, 높은 곳에 오르기를 좋아하고 기후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체질이 강건합니다. 염소는 털의 길이와 색깔, 뿔의 모양은 품종별로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처음 보는 과나코는 페루나 아르헨티나 등 5,000m의 고지, 반사막지대에 무리를 지어 서식합니다. 시속 56km로 달릴 수 있으며 길들이기 쉽지만 다 자란 수컷은 때로 공격적이랍니다. 화가 나면 ‘침’을 뱉는다는데 보고 싶지만 화나게 하면 안 되겠지요.

 

 

미니 포유동물 전시장에 본 사막여우는 너무 귀여워요. 미어캣도 귀여워서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바빠요. 동물들도 이번 겨울나기를 잘해야 될 텐데 걱정이 됩니다. 현재 코로나 확산으로 학교도 못 가고 갑갑할 때 대공원에서 자전거 대여해서 한 바퀴 돌고 놀면서 동물원도 구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