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걷기 좋은 솔마루 길! 갈현마을에서 출발~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12. 7. 11:38

요즘 같은 계절, 요즘 시기에는 걷으며 즐기는 여행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적한 숲길과 고개 길이 이어지며 고즈넉한 자연을 만끽하기에 그저 그만인 길이 바로 울산의 솔마루 길입니다. 오늘은 울산 솔마루 길의 다양한 코스 가운데 작은 오솔길이 먼저 반기는 갈현마을에서 출발해 봅니다.

 

 

울산대공원 구간으로 총길이 5.2km의 구간으로 알리고 있는 오늘 코스는 완주를 하겠다는 생각보다 유유자적 쉬고 걸으며 만나는 자연에서 즐기고 힐링하고 싶다면 솔마루 길이 딱인 것 같습니다.

 

솔마루 길에서 만나는 안내판은 울산의 랜드마크인 고래가 안내를 하고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어떤 고래가 안내하는지 이름이 안내되어 있어 숲에서 만나는 고래가 반갑기만 합니다.

 

 

솔마루 길은 해파랑 길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 솔마루 길 안내판과 해파랑 길 안내판을 함께 만날 수 있는데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보며 산속에서 만나는 고래들이 어색하거나 생뚱맞지 않은 것이 바로 그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솔마루 길은 총 4개의 구간으로 울산대공원 구간 외에도 선암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신선산 구간과 솔마루 정으로 가는 삼호산 구간 그리고 남산 전망대의 남산 구간으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솔마루 길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안내판의 QR코드를 활용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곳곳에서 만나는 고래 안내판이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로 가는 곳인지 안내를 하고 있어 길을 따라 걷기만 하면 됩니다.

 

 

자연 속에서 사각사각 내가 밟는 낙엽 소리 또 하나의 음악이 되는 솔마루 길은 시원하고 청량한 숲 속 내음에 답답했던 마음과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듯합니다.

 

솔마루 길을 걷다 길에서 도토리를 만난다면 겨우내 먹을 다람쥐를 생각하며 도토리 저금통에 저금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는 작은 뿌듯함도 느껴봅니다.

 

코로나19로 제한된 나들이와 답답한 실내 생활로 스트레스가 밀려온다면 마스크를 꼼꼼하게 쓰고 솔마루 길 걷기를 강추해봅니다. 답답함은 벌써 저 멀리 달아나고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