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배꼽마당에서 만나는 한마음 미술대전 수상작가 초대전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11. 26. 14:24

울산문화원 터인 울산 남구문화원은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울산도심 비밀의 정원같은 마당을 품고 있습니다. 고목의 단풍나무가 피워내는 아름다운 나뭇잎들의 향연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쉼터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멋진 뜰의 이름은 남구문화원의 배꼽마당으로 지금 자연이 뿜어내는 원색의 아름다움과 작가들의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멋진 갤러리가 되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2020년 한마음미술대전의 수상작가 초대전은 올해 19회를 맞이하며 울산미술 발전에 한 획을 긋는 다양한 작품이 응모되는 전국적인 공모전으로~ 출품된 공모 작품 외에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초대전이 열리는 배꼽마당에서는 계절의 원색 가득한 단풍나무 사이로 간간이 전시된 예술 작품은 보물찾기하듯 찾아가며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기만 합니다.

 

낙엽이 수북이 쌓인 길을 걷다 느닷없이 만나는 예술작품은 재미와 함께 감상의 묘미를 느끼기에 충분한데 수준높은 예술작품 감상은 방문자에게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미술대전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초대전과 추천작가 등의 작품은 남구문화원의 실내 전시관은 물론 배꼽마당과 농경문화 체험학습장에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을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자아 정체성을 고민하고, 이를 작품화 하려는 작가의 작품들로, 머리카락을 중심 지표로 삼은 친근한 인형 모습의 작품으로 시작하여 네모난 틀 속을 직관적으로 바로 보고 있는 시선들을 나타내는 ‘바람 불던 날’의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깊어지는 계절의 끝자락에서 자연에서 혹은 야외 갤러리에서 멋진 작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울산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으로 달려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0년 한마음미술대전 수상작가 초대전은 12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