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옛 추억을 되새겨보고 마지막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호계역'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10. 28. 18:38

 

동해선 호계역은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 6길 3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계역은 태화강역에서 10km, 불국사역에서 19k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계역은 동해선 울산광역시 구간의 마지막 역이기도 합니다. 호계역은 송정역이 개통되면 2021년 없어질 예정입니다. 옛 추억을 되새겨보고 마지막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호계역을 소개합니다.

 

 

 

호계역은 80년대 후반까지 달천 철장의 철광석 운반을 위한 화물역으로 운영되는 등 북구와 울산 철도에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울산 북구 신흥 주거지 조성으로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 했습니다. 일평균 약 1,800명이 호계역을 이용하고 있으며 동해남부선의 모든 여객열차(무궁화호)가 정차를 합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은 부산~울산 구간 65.7㎞의 단선을 복선화하는 것으로 2021년경 완공될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내년 완료되면 울산에서 해운대까지 30분, 경주까지 20분, 포항까지 59분이면 도착 가능해 진다고 해요. 

 

기존 효문역과 호계역은 노선 복선화로 인해 없어지고 2022년 개통과 함께 박상진호수공원 앞에 새로 신설되는 송정역이 북구의 유일한 전철역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호계역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승강장에 들어가거나 나올때 발열체크를 하고 손소독제를 비치 해 두었습니다. 열차를 이용 할 때는 열차 안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코가 노출된 상태로 착용하면 안됩니다. 열차 안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고 대화도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객실 밖 통로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로부터 다함께 예방하는게 좋겠죠? 철도 이용시 코레일 인터넷 예매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으로 예매를 미리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도시 바람길 숲'을 아시나요? '도시 바람길 숲’이란 환경보전형 도시계획 방안으로 도시 숲을 확충하고 외곽산림을 생태적으로 관리해 도시 안팎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을 확보하고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으로 끌어들여 열섬현상이나 미세먼지를 저감·분산하는 기능을 갖춘 숲을 의미합니다. 

울산 북구 호계역 인근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방안으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이 검토된다고 합니다.. 울산시와 북구는 특히 철로를 중심으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장기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해요.

 

 

 

호계역은 1922년 문을 연 이후로 1950년대 소실됐다가 1958년부터 지금까지 100여년의 역사를 울산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동해남부선 복선화가 완료되면 호계역은 더 이상 기차가 서지 않는 역이 됩니다. 호계역은 동해남부선 옛 양식을 취하고 있어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계역 인근에는 호계공설시장, 박상진 호수공원 등이 있어서 여유로운 울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계역은 곧 사라지지만 호계역 인근 폐선부지가 잘 활용되어 울산시민들이 더 사랑할 수 있는 명소로 발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