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울산시정 베스트 5선정
울산 GO/Today2011. 12. 24. 09:00


올 한 해 시정의 주요 업무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는 ‘2011 울산시정 베스트 5’가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울산시정 베스트 5」로 1위 ‘울산박물관 개관(울산박물관), 2위 ‘태화강 중류 생태하천 및 꽃단지 조성’(건설도로과, 농업기술센터), 3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DUP 연합캠퍼스 유치’(산업진흥과), 4위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0대 선도사업 추진 및 명품 녹색길 조성’(관광과, 환경정책과), 5위 ‘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사업 추진’(도시개발과, 종합건설본부)을 선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여 지역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2009년 1월 착공, 2011년 6월 개관했습니다. 울산대공원내에 위치한 울산대공원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어린이관 등을, 2층에는 역사관, 산업사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9월 현재 소장 유물도 5,400여 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박물관은 다른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는 어린이 박물관과 산업사관을 설치하여 차별화를 도모하였으며, 특히 개관 기념으로 대영박물관 최초의 해외 전시로 대영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박물관 불모지로 알려져 왔던 우리 지역에 개관 5개월 만에 20여 만 명이 찾을 정도로 울산만의 도시특성을 담은 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개관함으로써 울산시민의 역사 정체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위로 선정된 ‘태화강 중류 생태하천 및 꽃단지 조성’은 언양, 범서지역에서 도심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되어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녹색교통체계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특히 태화강 하천정비 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위하여 국비 60%의 매칭사업 추진으로 국비 2,720백만 원을 추가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태화강대공원에 자체 생산한 초화를 활용하여 암각화 고래문양의 초화단지를 조성하여 울산사람들의 자긍심을 크게 고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위로 선정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DUP 연합캠퍼스 유치’는 산업역량에 비해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울산지역의 기초과학 진흥을 위하여 대형 국책사업인 과학벨트를 유치, 산업기반과 연계하여 R&D의 비즈니스화를 촉진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유치로 DUP 연합캠퍼스에 약 1조 5,000억원의 연구 개발비가 투자됨으로써 지역 R&D 수준의 획기적 발전은 물론 유니스트가 카이스트와 포스텍과 함께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4위로 선정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프로젝트 추진 및 명품 녹색길 조성’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와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녹색관광에 대한 관심 증가로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아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영남알프스는 산악관광은 지난해 3월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래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10대 선도사업을 추진하여 하늘억새길 및 영남알프스 둘레길, KTX와 영남알프스간 대중교통 연계 및 자전거 망 구축사업, 간월재 휴게소 건립사업 등은 이미 완료하였거나 내년 중 완료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10월 채택된 울산시와 일본 토야마시간의 산악관광 공동선언문 채택은 알프스 도시간의 협력을 통하여 ‘영남알프스’가 세계 속의 산악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5위로 선정된 ‘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사업’은 산업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도모하고 산업로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하여 연암IC에서 농소2 IC까지 5.5km에 대하여 1,328억 원을 들여 6차로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입니다.
 

 2공구 1구간(연암IC~화봉IC) 1.5㎞는 2009년 2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8월 17일 준공 개통했으며, 미개설 구간(송정IC~농소2 IC) 4.0㎞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어 내년에 실시설계 용역비 20억 원이 국비로 확보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 사업은 2006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면서 사업지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을 제출하고 설명하여 경제성을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Best 5에는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신사옥 건립 본격화’, ‘학남 정밀화학 소재 부품단지 조성’, ‘지역 암센터 지정’, ‘용암폐수종말처리장 건립’ 등 올해를 대표할 수 있는 좋은 시책들이 많아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울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시정 베스트는 2003년부터 조직 내부의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선정된 여러 시책들은 타 시도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등 울산을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시정 베스트 5’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공무원들에게 근무성적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