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울산대공원 핑크뮬리 정원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10. 14. 10:13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울산대공원 핑크뮬리 정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며 개장!

 

성큼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랜선 나들이로 즐기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많은 울산 시민들이 기다렸던 울산대공원 핑크뮬리 정원도 드디어 개장했는데요. 아름다운 분홍빛 파도에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많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시민 간 충분히 거리를 유지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 다음에 핑크뮬리 정원을 구경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10월 초까지만 해도 개장 계획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아 올해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기대하지 않았던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20년 10월 8일 핑크뮬리 정원이 정식 개장되었고, 10월 25일까지 약 17일 간 운영될 예정입니다.

 

정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거리두기를 위하여 동시 입장 인원수가 50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붐비지 않아 따로 줄을 설 필요 없이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저 멀리 분홍색 들판만 보여도 벌써 마음이 설레기 시작합니다. 핑크뮬리 정원은 울산대공원 동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10분 남짓 걸려 누구나 접근하기 용이합니다. 정원까지 걸어오는 동안에도 핑크색으로 꾸며진 잔디밭 라인 기둥과 벤치 등 덕분에 한껏 러블리한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현재 입구와 출구를 분리하여 운영 중이며, 입장 시 열체크와 방문기록 작성,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관람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관람하는 동안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핑크뮬리는 9~11월 사이 만발하는 벼과의 식물입니다. 일반적으로 '꽃이 폈다'고 말하지만 식물의 상단부분이 핑크빛으로 물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울산에도 몇 곳의 핑크뮬리 명소가 있고, 전국적으로도 이 시기쯤 핑크뮬리가 만발하는 곳이면 전국 관광객들이 여행을 하곤 했습니다. 물론 올해는 다소 잠잠하겠지만 말입니다.

 

 

 

울산대공원 핑크뮬리 정원은 커다란 핑크뮬리 밭 주위 및 안쪽으로 이리저리 길이 나있습니다. 걸어다니며 핑크뮬리를 관람하기에 매우 편리했고, 곳곳에 좁은 길목이 조성되어 있어 맞은 편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핑크뮬리에 파묻힌 듯한 연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니 함부로 밭 안쪽으로 들어가는 관람객이 없어 매우 좋았습니다. 바닥에 깔린 자갈도 상큼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한몫 했습니다. 전반적인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바로 이렇게 핑크뮬리 정원 한 중간에 들어가있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방이 분홍빛 천지였고, 이따금씩 불어오는 바람에 일렁일렁 파도처럼 흔들리는 핑크뮬리의 모습이 특히 예뻤습니다. 절로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찍는 사진마다 사랑스러움 가득! 분홍빛에 둘러싸인 인생샷을 잔뜩 건질 수 있는 울산의 가을 명소입니다. 정원 입장 가능한 기간이 길지 않다는 점은 참고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멋진 핑크뮬리 정원을 관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