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2020 외솔 한글한마당, 외솔기념관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10. 11. 17:43

한글사랑이 나라사랑,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의 서거 50주년(1894 ~ 1970) 기념과 제574주년 한글날을 맞아 울산 외솔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민 참여형 '2020 외솔 한글한마당' 예술제가 10월 9일 ~ 11일까지 중구 동헌 특설무대와 외솔 최현배 기념관, 문화의 거리, 젊음의 거리, 울산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외솔기념관 2층 모듬실 2020 외솔 한글한마당 온라인 소통 방송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축제를 추진하였고 기존의 현장체험 행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 주요 부대행사는 외솔 한글한마당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2020 외솔 한글한마당 www.ulsanhangeul.com

 

외솔기념관 거리 입구와 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중구 도심 거리에 전시되고 있는 [한글 글 그림 전국 공모전] 홍보물이 가을바람에 펄럭이고 있습니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의 한글 글그림 전국공모전은 순수한 아이들의 표현력과 동심으로 그려낸 작품을 통해 한글과 외솔 최현배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기념관 입구에서부터 제1주차장을 시작으로 제4주차장과 기념관 앞마당까지 여유 있는 주차장 마련이 좋았습니다.

 

 

외솔기념관 2층 모둠실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모두 비대면 행사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소통이 이루어지고 온라인 생방송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 2020 외솔 한글한마당 TV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cGBp4oOQZZ2_fOmxuKvEIg

 

♣ 외솔기념관 안내

 - 1층 : 외솔실, 한글실, 영상실, 체험실

 - 2층 : 모둠실,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와 조형물, 미니 공연장

 -  외솔 한옥도서관(2층과 연결)

 

1층 외솔실, 외솔의 날라정신과 나라사랑의 길

울산이 고향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유작이 전시되어 있는 한글박물관에는 일제 강점기에 한글 연구와 보급, 기계화와 정보화를 위해 평생 한길을 걷던 한글학자로 이상적 교육과 실현에 힘썼던 위대한 스승이시며, 우리말과 글을 지키셨던 독립 운동가였습니다.

 

 

1층, 외솔실, 널리 한글을 알리다.

 1층의 외솔실은 한평생 한글을 지킨 저서와 유품들을 주제에 따라 전시되어 있습니다.

 

 

외솔 타자기(1960년대/ 정음사), 외솔 최현배 선생은 1957년에 한글학회 안에  한글타자기 자판 합리적 통일위원회를 구성하여 1962년에 한글 기계화 연구소를 세우고, 연구소장을 맡아 한글 타자기 글자판 통일을 위한 활동과 1956년의 한글 가로 풀어쓰기 창안은 한글의 획기적 발명으로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역사와 발자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 한글실, 외설의 글과 유품전시

 <한글실>은 외솔 최현배 선생이 생전에 사용한 유품과 지은 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한글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1층 한글실, '한글이 목숨" 붓글씨 전시

"한글이 목숨(최현배/1932)", 외솔 선생님의 붓글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금서집" 이라는 경성(서울)의 음식점 방명록에 쓰인 글로, 거의 모두가 한문으로 쓰여 있으나 일제 강점기에 외솔 정신과 애국심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코로나19로 방문객은 한산하였는데요. 체험실에서는 한글 팔찌와 비즈 만들기, 한글 색칠하기 등의 놀이를 통하여 한글에 대한 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2층의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에서는 민속 전통놀이로 투호놀이와 제기차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1894년 ~ 1970년)의 고향으로 집터와 축대만 남아있던 생가(울산광역시 기념물 제39호)로 2008년에 복원되었습니다. 서울에 진학하기까지 여기서 살았습니다.

 

1910년 선생은 주시경(1876 ~ 1914)이 운영하던 조선어 강습서에 다니며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가르치는 일이 나라를 되찾는 길 임을 깨닫고 이 일에 평생을 바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면서 나라사랑의 정신과 겨레의 얼을 되살리는 일에 헌신을 하였습니다.

 

 

매년 한글의 날을 맞이하여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한글한마당 문화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데요.  뜻깊은 한글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분들과 외솔기념관에 들러 보시면 어떨까요?

 

외솔기념관 http://www.junggu.ulsan.kr/oesol/

 

외솔

 

www.junggu.ulsan.kr

- 위치 :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12길 15

- 관람료 : 무료

- 운영시간 : 9시 ~ 18시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문의 : 052-290-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