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추석맞이 울산중앙전통시장 - 생생 스케치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9. 29. 09:20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오순도순 담소를 나누는 것이 우리의 전통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추석 특별 방역 주간」이기 때문에 추석 고향 방문을 자제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성묘도 온라인 성묘로 해야 하고요.

 

 

울산중앙 전통시장의 추석맞이 또한 예년과 다른 모습입니다. 한창 제수용품을 사기 위해 분주해야 하는데 작년보다 한산하더라고요.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평균 22만 5097원이라고 하는데요. 인심 좋고 푸짐한 양을 주는 전통시장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전통시장을 살리는 원동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면 10%할인 가격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자동 할인 효과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입니다. 울산 중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많은데요. 학성 새벽시장, 구역전시장, 다운시장과 성남프라자, 중앙전통시장, 센트럴프라자, 옥골시장 등 대부분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지역은 신라시대에 굴아화촌이였다가 경덕왕 때부터 하곡 또는 화성이라고 불렀는데요. 고려에 들어 울주라 불리고, 조선 태종 때 울산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바다를 접하고 있어 해산물이 풍부하게 잡히고 내륙에서는 산에서 생산되는 품목이 다양하게 있고요. <세종실록지리지>에서 울산이 토지가 비옥하고 온화하여 물산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해요. 그래서 울산 전통시장 어디를 가든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이맘때 성묘를 위해 조화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올해는 온라인 성묘로 인해 한산하더라구요.

 

 

명절 음식도 그렇습니다. 음식을 많이 해서 나누었던 과거와 다르게 요즘은 온 가족이 한 끼 먹을 양만 만들어 먹거나 한 접시만 만들어서 이맘때면 제기되던 명절 트러블을 줄이고, 명절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들을 집집마다 하고 있는데요. 전통시장에 가보니, 전을 비롯해 명절 음식을 만들어 파는 집들이 많았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제사(차례) 음식을 주문받아 상을 차리기만 하면 되게 만들어서 판매하는 집도 있었구요.

 

 

싱싱한 과일도 가득~ 가을을 맞은 중앙시장에는 품질 좋은 제품들이 가득했습니다.

 

 

식혜는 죽골목 쪽으로 가시면 있습니다.

 

추석 연휴 전통시장 주변 무료 주차장 현황과 위치, 개방시간 등 정보는 ‘공유누리(http://www.eshare.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까요.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주차장 선택, 카카오맵과 연계 서비스를 통해 이동 경로 확인, 내비게이션 등 기능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올해만큼은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를 실천해 주시고, 올 추석! 이동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러실 수 없다면 최소한의 동선으로 안전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