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울산 동구 '주전 활어회 직판장'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9. 8. 13:36

어느덧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됨을 느끼게 됩니다. 울산 동구의 해안길 둘러보기 여행 계획을 잡고, 신선한 회를 맛보기 위해 동구 주전항을 다녀왔습니다.

 

 

 

동구의 관광 명소인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대공원을 둘러보고 주전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주전 농어촌 체험마을은 스킨스쿠버 교육과 전복 따기, 해녀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수심이 깊고 물이 깨끗하여 스킨스쿠버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주전마을 자연산 해산물 전복과 돌미역 설명

태풍이 지나간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었지만 주전항은 너무 깨끗하길래 주변 상인분께  "이곳은 태풍이 오지 않았냐고?" 여쭈었더니, 크게 왔다고 하시면서 피해 현장을 주민들의 합심으로  청소하셨다고 합니다. 태풍의 위력에 많이 놀랐셨을 텐데... 고생하신 흔적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태풍 '마이삭'이 지난 간 후 다녀왔습니다.

 

주전 항구는 해안선 도로에서 마을까지 들어와야 볼 수 있는 숨어 있는 장소입니다. 동해 특유의 깊은 수심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횟감을 맛볼 수 있는 활어회 직판장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고기잡고 돌아오는 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빨간색 등대와 흰색 등대가 정겹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등대로 가기 위해 방파제로 가보니 어촌마을 해녀분들의 생활모습을 벽화에 그려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주전 활어직판장 내부에 들어서니 살아있는 횟감들과 자연산 전복, 돌미역, 대게 등 깨끗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넘쳐났는데요. 현장에서 구매 후 먹고 갈 수도 있으며, 포장도 가능합니다. 대부분 포장 손님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1kg에 25,000원의 가격에 집나간 며느리가 맛을 못 잊고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을 구입하여 전망 좋은 2층 창가에 자리 잡았는데요. 코로나19로 식당은 한산하였으며 실내 손님은 우리뿐이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울산 12경에 해당되는 몽돌해변이 있었는데요. 보석같이 아름답고 빛나는 까만 자갈밭은 부서지는 파도와 어우러져서 절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AR로 즐기는 울산 동구이야기

 

울산에서 신선한 회를 항상 만날수 있는 곳인 '주전 활어직판장'은 울산페이 결재가 가능하였으며, 전국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가을이 시작되는 요즘! 가을 전어 만나러 울산 주전마을 방문하여 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주전 항구 활어직판장 > 

- 위       치 :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해안길 75

- 운영시간 :  9시 ~ 저녁 9시까지

- 휴  무  일 :  매월 2, 4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