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 노선의 대부분은 울산광역시청을 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여름철 후덥지근한 공기에 마스크 쓰느라 불편함 많이 겪으시죠?

 

시청 인근을 지나실 경우라면, 잠시나마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이자 울산 도심 속 작은 숲을 만날 수 있는 곳인 울산광역시청의 초록원을 소개합니다.

 

 

초록원은 울산광역시청 안에 있는 정원입니다. 시청 앞 버스정류장은 많은 버스 노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정류소 특성상 이용객들로 붐빌 수밖에 없는데요. 저도 버스를 이용하려고 하다가 둘러보니 정원이 있어서 잠시 걸었더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버스를 탈 때 기분도 한결 좋아졌습니다.

 

 

초록원 일부는 대나무가 어우러져 태화강 십리대숲을 옮겨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구간도 있고요. 초록원을 중심으로 실개천이 조성되어 있어 무더위를 식혀 줍니다.

 

초록원에는 영산홍, 철쭉, 동백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계절마다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한데요. 잠시나마 초록원에 들어가시면 초록 초록한 느낌과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록원에는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앉을 수 있는 공간과 체력단련 시설도 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 등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실외에서도 2M 정도의 거리를 두고 걷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섭취하거나 이야기하여 침방울이 튀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겠죠? 날씨가 더워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서 서로를 배려하고 방역수칙도 준수하셔야 합니다.

 

 

초록원의 실개천은 잉어, 버들치, 피라미 등 물고기와 수련, 시페루스, 부레옥잠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심어져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구간도 길지 않아 걷기도 좋고 곳곳에 설명도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학습하기에 제격인 것 같습니다.

 

 

울산광역시청 앞마당에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타임캡슐이 묻혀 있습니다. 이 타임캡슐은 50년 후 울산공업센터 100주년 기념일이 되는 2062년 2월 3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나중에 타임캡슐을 열며 현재를 추억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쉽지 않고 날씨도 더워서 불편함을 많이 겪으시죠? 오늘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 꼭 잊지 마시구요! 울산광역시청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잠시나마 초록원이 주는 마음의 안정을 선물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멋진겅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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