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시원한 바다와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곳! 강동몽돌해변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8. 24. 11:48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밀폐된 공간은 피하고, 2m 이상 거리 두기를 권하고 있는데요. 넓고 탁 트인 백사장과 해안, 그리고 도로가 잘 되어 있어 드라이브하기도 좋은 강동몽돌해변을 다녀왔습니다. 동글동글한 몽돌로 채워져 있어 모래가 묻지 않고 특유의 파도소리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여름 하면 역시 깨끗한 바닷물과 시원한 수온을 자랑하는 동해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불볕더위에 힘든 요즘, 힘들지만 취재를 위해 바다를 찾았는데 물이 너무 깨끗해서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당장 바다에 풍덩 빠져 수영을 하고 싶을 정도였거든요.

 

 

해변 주위로 많은 카페와 호텔 등 여러 상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름만 되면 이곳에서 바캉스와 피서를 즐기려는 많은 분들로 큰 성황을 이루는데요. 현재는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작은 간이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조금 더 편하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동해에서는 몽돌해변이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동몽돌해변은 둥그스름한 여러 돌들이 해변을 가득 메우고 있어 동해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몽돌해안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파라솔과 그늘막을 가지고 와서 바다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특별한 관리는 이뤄지지 않고, 편하게 개인 장비를 가져와서 즐기시면 됩니다. 물놀이 용품 대여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제가 방문한 날은 가족끼리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 수영하는 분들도 보이고, 보트를 타고 모래놀이를 하며 다들 재미있게 여름을 보내고 계시더라고요.

 

 

시그니처와 같은 포토존도 있으니 멋진 사진도 담아 보세요. 망망대해가 배경이 되어 시원한 장면이 연출될 것 같습니다. 최근 여러 사회적 문제로 자유스럽게 해안을 즐기기에는 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백사장이 넓고 사람이 적어 조금은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성같이 생긴 독특한 외형을 가진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옆에 음수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의사항으로는 장기간 텐트 설치는 불법이며, 준비해 온 음식과 쓰레기는 꼭 되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몽돌이 파도와 부딪혔을 때 특유의 소리가 나는데, 한여름의 시원한 ASMR이 따로 없습니다. 안전한 나들이 장소로 꼭 한번 가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