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 겨울에 생각나는 조개구이 !

조개구이, 물컹물컹하게 씹히는 느낌이 싫어 조개구이를 멀리한 1, 싱싱조개구이 조개에 빠지다.

연말이라 망년회다 계모임이다 모임이 잦은 요즘, 동네 골목 모퉁이에 자리한 싱싱조개구이로 출발 !

 

남목 복계천에 주차를 하고 골목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나타나는 싱싱조개구이 ! 맛집이라고 해서 넓고 찾기 쉬운 곳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동네라 그런지 더욱 친근하고 정감가는 싱싱조개구이입니다.




싱싱조개구이의 메뉴는 조개구이, 산낙지, 산문어, 멍게, 해삼, 게불, 철판낙지볶음, 닭똥집, 닭발, 계란말이, 파전 많지만 누가 싱싱조개구이 아니랄까봐, 테이블 대부분이 조개구이 먹는 사람들뿐이네요.

평일 저녁이라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평일 저녁에 가도 테이블이 없을 정도니까요.

 

조개구이가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을 익히 들은 터라 역시도 조개구이를 주문하였어요.


테이블 5개에 룸이 하나 있는데, 룸은 그냥 가정집의 큰방 정도로 생각 하시면 듯해요. 내부의 인테리어로는 크게 꾸며진 없지만 어차피 먹으로 맛있게 먹으면 아닐까요?

 




밑반찬으로 오이, 된장, 콩나물국, 삶은 계란이 나오네요. 삶은 계란은 인원수대로 나오는 같아요. 정말 배고플 때가면 음식 나오는 시간도 길게 느껴지는데, 삶은 계란이 틈을 대신해주니 고픈 배도 안심되더라구요. 팁으로 삶은 계란은 리필도 가능하니 역시 한국인의 정이 팍팍 느껴집니다.




계모임자리라 5명이서 조개구이 大자 주문 ! 조개, 가리비, 키조개, 소라에 조개 국물까지 먹을께 없는 조개. 이렇게 푸짐한 양에 가격은 35000원이네요. 일단 가격대비 양이 많아 만족 ! 싱싱한 조개하면 두말 잔소리인 싱싱조개구이 ! 싱싱조개구이를 찾는 사람이 많으니 그만큼 조개들도 오래 보관되지 않아 싱싱한 같아요.






싱싱조개구이의 최대 장점은 조개구이를 직접 구워준다는 ! 손님은 그냥 먹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모든 해물이 그렇듯이 조개 역시 많이 익히면 수분이 빠져나가서 맛이 없어진다고 해요. 수분이 빠져나가는 막기 위해서라도 조개 전문가이신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이 구워주는게 맛있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에는 옛날 도시락 통에 키조개와 대합, 양파, 땡초 등을 넣어 키조개탕을 매콤하게 끓여주시는데, 키조개탕 다음으로 먹을 양념된 조개와 찰떡궁합이랍니다. 키조개탕은 매콤한 맛에 분식으로 비유를 하자만 오뎅탕 정도로 표현하는게 적당할 같아요. 떡볶이 옆에는 항상 오뎅이 있는 처럼, 조개구이 옆에 항상 있어야할 키조개탕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키조개탕으로 간에 기별이 정도였다면 이제는 싱싱조개구이의 자존심 양념 조개로 !






양념조개는
처음의 키조개탕과는 달리, 싱싱조개구이만의 특제양념을 넣어 익혀줍니다. 익힌 양념 조개위에 치즈를 뿌려 고소함에 매콤한 맛까지 더해져 조개떡볶이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오히려 떡볶이보다 맛있어요. 보통의 조개구이 가게들은 초고추장 양념이 끝인데, 초고추장 저리가라는 양념을 선보여 처음에는 키조개탕에 모이던 젓가락들이, 양념 조개에 맛을 들이고 나서부터는 키조개탕에 들어있는 키조개를 전부 양념조개구이로 옮겨 먹게 된답니다.


조개구이로
배가 부르다면 삶은 계란을 양념에 퐁당 빠트려 먹어도 맛있답니다.

삶은 계란으로도 부족하다면, 마지막 찬스 !




*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치즈 또한 리필이 가능하니 리필하여 드시면 듯해요.




삶은 계란으로는 부족해 밥까지 볶아 먹는다. 양념 조개에 참기름과 소금으로 버무려진 밥이랑 김을 넣어주시는데, 겨울철 최고의 조개구이 볶음이 된다.


마지막으로 다된 볶음밥 안에도 치즈를 넣는다. 배가 불러도 계속 손이 가는 조개볶음밥이 완성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의 싱싱한 해산물을 그대로 느낄 있는 싱싱조개구이 ! 조개구이를 좋아하는 , 조개구이를 싫어했던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어느새 저도 모르게 싱싱조개구이의 매력에 빠진 1人이 전해드립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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