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마을기업 지원 방법과 2020 우수마을기업들
울산 GO/Today2020. 8. 7. 08:20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의 기업을 지원해주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각 시·군에서 주관하고 있는데요.

 

울산광역시 역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을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최장 3년간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함께 경영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신청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울산광역시 마을기업 지원 내용  

마을기업은 위의 표와 같이 4가지로 분류되어 운영됩니다. 이와 같이 지원되는 사업비 외에도 중간지원기관인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과 교육, 판로, 현장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울산광역시 마을기업 대상단체  


✔️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 조직형태가 법인인 자
  → 다만, 법인이 아닌 경우 공모에 신청은 가능하나 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여야 함


✔️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하여 참여하여야 하며 지역주민의 비율이 70% 이상이 되어야 함


✔️ 특정 1인과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의 합이 50%를 넘지 않아야 함

이러한 대상 단체의 조건은 마을기업 4가지의 운영원칙(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에 근거하여 정해진 것인데요. 공고문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울산광역시 마을기업 선정절차  

 

 



■ 코로나19로 인한 변경사항 (2020년에 한함)

단,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울산광역시의 안내에 따라 교육을 이수하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지정 취소 및 보조금 환수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2020년 울산광역시 마을기업

올해에는 울산시 구·군 가운데 울주군이 총 7곳으로 가장 많은 마을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울주군에서 선정된 신규 및 예비 마을기업은 대운산 휴양림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그린나래’와 재활용 악기 체험키트 제작과 공연을 진행하는 청년문화예술공동체 ‘NIM’ 등이 있습니다. 


 우수마을기업 선정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마을기업을 발굴하여 모범사례로 전파·확산을 위하여 매해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번 2020년 우수마을기업은 지난 7월 구·군의 추천을 받은 단체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심사가 8월 중으로 진행되어 선정될 예정입니다.


 울산광역시 우수마을기업

울산광역시에서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울산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중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소호산촌협동조합’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출처: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홍보관

올해 울산시에서 마을愛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2012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나무 안내판, 포토존, 디자인형 울타리 등 나무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울산대학교 디자인학과 출신 북구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마을기업 설립 첫 해에 우수마을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어 올해에는 마을愛기업에 선정되었는데요. 마을愛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을 보유한 기업 중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기업과 비교하여도 시장 경쟁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단체가 선정됩니다.

 


소호산촌협동조합

출처: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홍보관

‘소호산촌협동조합’은 야생차, 쑥차, 목련차 등 10여 종이 넘는 엽차와 화차를 생산·가공해 판매합니다. 재료는 고헌산에서 직접 채취하거나 재배한 것들이지요. 야생차의 제조와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교실을 열기도 합니다.

소호산촌협동조합은 본래 자급자족을 주목적으로 자연물을 수확하거나 채취하던 조합이었습니다. 조금씩 야생차를 판매하기 시작한 뒤 입소문으로 수요가 늘자 본격적으로 상품화하여 기업으로 출범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기업으로 재탄생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던 2013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후 빠르게 성장하여 2015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을기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마을기업에 대한 소개와 공고는 울산광역시 홈페이지 및 각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니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