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금) 오전 11시 동구 대왕암공원 대왕별아이누리 일대와 북구 무룡산 일대에서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방생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 황조롱이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구조되어 자연적응 훈련과정을 거친 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장 모습을 전달해 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방생한 황조롱이 6마리들은 지난 5월~6월동안 둥지에서 떨어져 미아가 된 것을 시민분의 신고로 구조되었다가 훈련과정을 거치고 자연으로 되돌려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조롱이는 도시의 건물이나 산지에서 번식하는 텃새로,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형 조류, 설치류, 곤충류 등을 잡아먹으며, 직접 둥지를 짓지 않고 다른 새들이 지은 둥지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고층건물의 창가나 틈새 등을 이용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으며  4월~5월에 4~5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보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는 너무 예쁜 모습이었고,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자연 방생되었습니다. 바닷가 멀리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잘 살아라~!! “ 기도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행사는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진행하었으며, 당일 행사에 참여한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홍보단에서는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시며 ~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 주셨습니다.

 

대왕별 아이누리를 방문한 가족분들도 같이 참관하였는데요. 황조롱이를 보며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구조된 황조롱이들은 먹이를 사냥하는 방법과 날 수 있는 비행훈련 진행과정 등, 3개월 정도의 테스트를 거쳐서 방생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센터 관계자분은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하시며, 야생성이 있는 새들의 경우 사람과 친해져도 사냥 본능이 있어 공격할 수가 있으니 먹이를 주는 행위는 위험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참고로, 대왕별 아이누리 입장하실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고 QR코드를 찍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핸드폰에서 간단하게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은 탁 트인 바다와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인데요.  이곳에 황조롱이처럼 구조된 새들에 대한 현황 및 교육과정, 방생까지의 과정 내용들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알려 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여 보았습니다.

 

 

울산시설공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는 매년 800여 마리의 야생동물들을 구조 및 치료하고 있다고 해요.  7월 현재 황조롱이를 비롯한 다양한 조류와 포유류 80여 마리를 관리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주변의 보호·치료가 필요한 야생동물 발견 시에는 울산시설공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052-256-532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망 좋은 풍경이 있는 곳 _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

http://www.uimc.or.kr/inuri/cmm/main/mainPage.do

 

※ 동구 대왕암공원 주차장 이용 : 평일(무료이용), 토 일요일(유료이용)

 

 

 

 

 

Posted by 명품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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