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역길 4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창역은 동해남부선 구간이 지나는데요. 그래서, 과거에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남창역은 현재의 모습과 정비된 모습을 함께 유지하고 있어서 새로움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추억이 공존하는 곳, 남창역을 소개합니다.

 

 

남창역은 1935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1970년대 울산공업단지의 번창으로 인하여 역 구내 확장 및 온산선을 1978년에 완공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는 건물은 지붕 창 등을 개보수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창역의 명칭인 남창은 조선시대에 쌀을 저장하여 둔 여러 곳 중 한 곳이었는데 남쪽에 있다고 남창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남창역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 받아 등록문화재가 된 간이역입니다.

 

소규모 보통역인 남창역의 역사는 목조 단층으로 건물 중앙에는 팔자형의 지붕을 두어 정면성을 강조하였는데 이것은 일제강점기 각 지방의 철도역사에 보이는 전통적인 양식이라고 합니다. 2002년에 전면적으로 보수 및 정비를 하면서 지붕의 재료를 평 슬레이트에서 아스팔트 싱글로 바꾸었고 창호 형태 또한 건립 당초에는 목제 오르내리기창이었으나 창틀을 대부분 교체하였으며 창의 크기도 축소했다고 합니다. 

원래 남창역의 오른쪽에는 부속창고 건물 1동이 있었는데 지금은 개조하여 화장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수, 정비로 인하여 건물 안팎의 건축 재료는 바뀌었지만 남창역 역사의 평면 형태는 중공 당시와 비교하여 거의 변형이 없습니다. 역사의 남쪽에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4동의 철도 관사가 남아 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건물이 많이 훼손 되었으나 비늘 판자로 마감한 외벽과 다다미방, 부엌, 현관,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 내부 공간구조를 통하여 근대식 가옥의 특징을 살 펴 볼 수 있다고 해요.

 

 

남창역 주변에는 볼거리가 다양한데요.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일장입니다.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는 지역의 특산물인 서생배를 비롯해 계절에 따라 과일과 해산물, 농축산물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남창역에서 외고산 옹기마을도 가까운데요.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최고의 옹기 집산지이자 마을 뒤로 이어지는 외고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질 좋은 백토가 생산되는 곳입니다. 남창역을 중심으로 당일 치기 울산 여행을 즐기기 좋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021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2단계 사업(일광~태화강)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합니다.

 

노선 단축 및 환승센터 확대를 비롯해 버스전용차로 도입, 버스 디자인 개선 등 시내버스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해요. 동해남부선으로 울산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고 울산 곳곳에도 이동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됩니다.

 

 

울산 남창역은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부구간에는 현대화가 이루어져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울산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은 남창역을 찾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창역을 중심으로 옹기종기시장, 외고산 옹기마을, 카페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으니 즐거운 시간 보내 보세요!

 

 

 

 

 

 

 

 

Posted by 멋진겅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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