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울산환경대상 심사 결과 ‘삼성정밀화학(주)’(대표 성인희)이 대상, ‘(주)효성언양공장’(대표 이상운)과 ‘유성순씨’(태화강시민환경감시원)가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울산환경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박성수 울산지검 형사1부장)는 지난 12월 13일 신청 기업과 환경활동가․단체에 대한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삼성정밀화학(주)’은 최근 2년간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환경비용으로 125억 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악취 차단을 위해 진공흡입장치 설치와 폐수배관의 전면 밀폐화, 악취저감설비 신․증설 등 냄새제로 공장을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폐수처리공정에 신기술을 적용하여 고농도 폐수의 효율적 처리로 안정적인 수질관리와 고농도 유기폐수를 자원화하여 용연, 온산을 비롯한 타 지역 하수처리장(6개소)에 무상 공급, 연간 40억 원의 약품 구입비 절감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효성언양공장’은 각종 환경오염물질을 법에서 정한 배출허용기준보다 80% 이상 저감하여 배출하고 있으며 증발농축기를 신규 도입하여 고농도 난분해성 폐수의 무방류 시스템 구축과 특수설비 도입으로 폐수발생량 원천적 감축, 고효율 탈수기를 신규 도입하여 폐수슬러지를 67% 감량하여 연간 4,000톤의 폐기물 발생을 줄였습니다.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환경부 폐기물 감량화 우수 사업장, 국립환경과학원 폐수 최적처리기술 선정 등 친환경적 기업경영의 공적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유성순(51)씨는 2001년 여천천변 우리가족 나무심기 운동, 수질 정화 수생식물 식재 등으로 환경운동에 몸담은 후 2003년 태화강 시민환경감시단 창단과 함께 태화강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태화강 수중 쓰레기 정화활동과 물고기 폐사, 기름유출 사고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수질모니터링과 불법 낚시행위를 계도하는 등 태화강 보전활동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습니다.
 
  울산시와 울산지방검찰청, (사)환경보호협의회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4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 조영곤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박도문 환경보호협의회장, 수상자, 기업체 및 시민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울산환경 대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시상식은 경과보고, 시상, 수상업체의 환경개선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울산환경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울산시와 울산지방검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사)환경보호협의회(회장 박도문) 주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과 사법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환경상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친환경 경영과 민간의 환경보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는 기업체 14, 민간인 3명, 민간단체 3팀입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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