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을 통해 알아가는 울산 강의, 울산의 유명 산 이야기 5
즐기 GO/낭만여행2020. 7. 20. 08:20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산(山)을 통해 알아가는 울산 – 울산의 산을 찾는 즐거움–’> 특강을 개최하는데요. 이번 특강에서는 울산지역 주요 산을 알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행의 즐거움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하오니 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산(山)을 통해 알아가는 울산 – 울산의 산을 찾는 즐거움

- 일시 : 7월 29일(수), 9시 30분~12시 30분

- 장소 : 울산대곡박물관 시청각실

- 모집인원 : 성인 30명

- 신청기간 :  7월 17일(금) ~ 7월 28일(화)

- 신청방법 :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s://yes.ulsan.go.kr/) ▶[강좌/교육] ▶'산을 통해 알아가는 울산'

- 문의 : 052-229-4782

 

<‘산(山)을 통해 알아가는 울산 – 울산의 산을 찾는 즐거움– ’>은 울산대학교 이병철 교수 초청 강의로 이뤄지는데요. 이번 특강에서는 이병철 교수의 오랜 산행 경험과 노하우가 참가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울산지역 주요 산을 통해 울산을 좀 더 깊이 알아가는 방법과 함께 산행의 즐거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실 거랍니다.

 

 

간월산

- 위치 :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 해발 : 1,069m

 

신성한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간월산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와 등억리 사이에 있으며,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을 이루고 서쪽은 경사가 완만한 고원지대를 이루고 있는데요. 특히 간월산은 등에 젖먹이를 업고 걸어가는 아낙네와 아이에게 줄 먹을거리를 등에 멘 농부의 웃음이 깔려 있는 곳이자 간월산을 포함한 영남알프스 일대는 빨치산과 토벌대가 서로에게 총을 겨누던 아픈 역사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불산

- 위치 :  울주군 상북면, 삼남면

- 해발 : 1,159m

 

1983년에 울주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은 신성하고 밝은 산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옛날에는 독립된 산 이름 없이 단조봉 혹은 왕봉으로 불렸는데요. 특히 신불산은 영축산 사이 약 3km 구간에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억새밭이 펼쳐져 있으며, 신불산 억새평원은 '울산 12경'의 하나로 재약산 사자평과 더불어 전국 최고 억새평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억새꽃은 10월이 절정기이고, 11월에 접어들면 고산지대라 억새의 허리가 꺾이고 흰 눈 같은 억새꽃이 다 져버려 전성기를 지나버리게 되므로 올 가을 놓치지 말고 꼭 방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고헌산

- 위치 : 울주군 언양읍, 상북면, 두서면

- 해발 : 1,034m

 

고헌산은 울주군 상북면과 언양읍 그리고 두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높은 산으로 고헌산을 등산해 보면 산의 규모가 워낙 커서 왜 이 산에서 언양이란 지명이 생겨났는데요. 고현산은 가뭄이 들면 산 정상에 있는 용샘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며, 고헌산의 남쪽으로는 구량천이 흘러 태화강의 지류를 이루며 북쪽 기슭에서 밀양강 상류인 동창천이 발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 정상의 옛 성터와 억새군락이 장쾌하게 이어지는 전망이 볼거리로 알려져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울산의 명산입니다.

 

 

천황산

- 위치 : 울주군 상북면 

- 해발 : 1,189m

 

천황산은 울주군 상북면과 밀양시 단장면,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아름다워 한반도의 영산 또는 삼남의 금강으로 불리는데요. 영남알프스의 중앙에 위치하여 산 정상에 서면 영남알프스의 거대한 산줄기와 사자평 억새밭이 한눈에 들어오며, 천황산 주봉인 사자봉 아래 사자평은 신라 화랑들과 사명대사가 이끈 승병들이 훈련하던 곳으로 우리 민족의 씩씩한 기상이 넘치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지산

- 위치 :  울주군 상북면

- 해발 : 1,241m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가지산은 영남알프스 내의 가장 높은 산으로 1979년 경상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발 1,000m 이상의 9개 고산으로 이어진 영남알프스의 주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지산 주변에는 귀바위, 무명 봉인 1042봉, 1028봉, 1060봉 등이 가지산을 빙 둘러 대장처럼 호위하고 있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가지산 사계는 '울산 12경' 중 하나로 봄에는 진달래와 천연기념물 제462호인 철쭉 군락지, 여름에는 석남사 계곡, 심심이 계곡 등 여름을 피할 수 있는 계곡이 흐르고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쌀바위 주변에 쌓인 설경으로 계절 따라 그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울산의 명산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등산을 즐겨하시고 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산(山)을 통해 알아가는 울산 – 울산의 산을 찾는 즐거움–’> 을 놓치지 말고 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