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문화센터는 울주군 언양읍 언양로 40-7에 있으며 2천96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공연장 318석과 실험적인 작품 전시와 감상이 가능한 전시실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으며, 1층에는 공연장이 있으며 로비에는 안내석과 고객 휴게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3개의 프로그램실에서는 현재 문화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민화, 합창, 한국무용 등 5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즐기는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할 예정이랍니다.

 

 

 

rendezous with nature 자연과 만남을 주제로 하는 권명숙 작가 기획 초대전이 서울주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첫 작품은 태화강입니다. 빠르게 흐르는 물살과 느리게 흐르는 물살 그리고 태화강국가정원을 표현한 것처럼 보이는 이 작품은 울산을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그 감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서양화가 권명숙은 산과 들, 나무와 꽃 등 자연의 생동감을 포착해 우리의 다양한 풍경을 그려내는데요. 작업할 때도 현장에 직접 찾아가 스케치를 하고 그 느낌을 화폭으로 옮긴답니다.

 

풍경을 그려내는 권 화가는 작품의 형식은 서양화에서 빌려 왔지만 마치 고전 동양화를 보는 듯한 풍경을 꾸준히 화폭으로 옮겨와 그 그림을 보면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자연과 만남을 표현한 대형작품 3점입니다. 싱그러운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는 작품으로 보는 관객이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함을 눈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권명숙 작가는 섬유를 미술작품에 활용을 많이 하는 섬유 공예가로도 유명합니다. 재단하고 남은 천 조각들을 그냥 버려두지 않고 새 생명으로 피어나게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기다란 두 가지 색상의 천을 길게 늘어뜨려 놓았는데요. 마치 깊은 산속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계절이 여름이니만큼 폭포수가 전해 주는 시원함은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러 병들을 줄로 연결하여 놓았는데요. 작가는 정크아트로도 유명합니다.
버려진 병들에 연결고리를 만들어 서로 간에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천사의 날개입니다. 천으로 표현한 천사의 날개가 어느 마을에 있는 벽화보다 더 친숙하고 부드럽게 다가오는데요.
저 앞에 서기만 하면 누구라도 바로 천사로 변할 것 같습니다.

 

 

 

친구란 제목으로 작품 3점이 걸려있는데요. 이번 전시의 시작점인 울산 태화강을 시작으로 여름 풍경 그리고 사람과의 대화 이후 이어지는 천사의 날개 이렇게 연관 지어 보니 이 모든 작품의 전시 순서는 바로 여기 그림 친구를 나타내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살아감에 있어서 이웃과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 모든 과정은 자연과 그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오게 되겠지요. 그리고 우리는 자연과 친구가 되며 주변 이웃과도 친구가 됩니다.

 

 

 

권명숙 작가의 'rendezous with nature 자연과 만남' 이번 전시회는 여름을 배경 삼아 우리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는 작품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여러 가지 상황이 우리를 잠시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서울주문화센터 개관기념 권명숙 작가 기획 초대전을 통하여 자연과 친구가 되어 에너지를 받아 새로운 희망으로 출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정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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