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시원한 바다와 문화 공간이 있는 곳 울산 여름 여행지로 추천해요.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6. 26. 09:23

 

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인 7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올여름 어디로 피서를 떠날지, 여름휴가를 보낼지 계획은 세우셨나요? 코로나 19로 인한 여파가 아직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휴가나 여행이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무더운 날씨에 집에만 있기는 너무 갑갑할 것입니다.

 

울산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멋진 도시라는 점을 생각하면 잠시나마 훌쩍 떠나기 좋은 곳들이 참 많은 편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동해 바다가 펼쳐지는 풍경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지요.

 

 

 

시원한 바다도 보면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문화쉼터 몽돌입니다. 이 문화쉼터 몽돌이 위치한 곳이 바로 강동 몽돌해변, 정자 해수욕장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풍경과 함께 쉬어갈 수 있고 매월 바뀌는 전시도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인 곳입니다.

 

 

 

6월에는 이옥경 작가의 캘리그래피와 그림, 김수진 작가의 그림이 소개되는 <먹 향기로 피어나다> 전시가 6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답니다. 몽돌해변을 찾는 경우 잊지 않고 이곳에 들르는 편인데 바로 이유는 늘 새로운 전시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지역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으로도 운영되고 있어서 이곳에서는 가볍게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도 있답니다.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좋은 점은 이곳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면 바다가 펼쳐지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여행 중에 잠시 쉬어가면서 충전하기에도 너무 좋은 쉼터이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공간인 셈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품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느긋하게 하나씩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답니다. 작품 하나하나를 살펴보자니 먹향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시인의 시가 캘리그래피 작가에 의해 또 한 번 새롭게 태어납니다. 아름다운 글귀를 통해 시는 다시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시인의 시어들은 가슴을 파고들며 새겨지게 됩니다. 시집에서 시를 읽을 때보다 이렇게 글로 표현해 둔 것을 읽을 때 더 진한 감동이 전해지더라고요. 열심히 활동하는 지역 작가인 두 작가의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 지역 시인인 한영채 님의 시 2편을 적은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듯 문화쉼터 몽돌에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전시를, 야외에는 바다를 보면서 편안하게 쉬어가기 좋은 벤치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여름이면 바다 혹은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기 좋아합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몽돌해변이라 더 매력적인 곳입니다. 문화쉼터 몽돌에서 전시를 감상하며 잠시 쉰 후 해변으로 나가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 여름이지만 벌써부터 텐트를 치고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한적한 이 몽돌해변도 사람들로 많아지겠지요. 

 

 

귀엽고 동글한 몽돌해변이라 물놀이 후에도 깔끔하고 몽돌 사이로 철썩이며 밀려드는 파도의 소리도 이색적입니다. 일반적인 파도 소리와는 차원이 다르게 시원한 느낌을 전해준답니다. 

 

 

또한 문화쉼터 몽돌 앞 쪽과 주변으로는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하고 주변에는 카페나 식당들이 많아서 바다 보면서 하루쯤 머물기에 좋은 곳입니다. 또한 타 지역에서 오시는 경우라도 주변에 숙박시설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울산의 바다는 아름다워서 바다가 있는 곳이라면 여름에 어디든 좋겠지만 주변의 편의시설 잘 되어 있고 문화쉼터가 있는 곳은 이곳 정자 해수욕장뿐이라지요.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정자 해수욕장 앞 물놀이 시설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몽돌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면서 무더위를 피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문화쉼터 몽돌은 코로나 사태로 방명록 기록 후 체온 측정 후 전시 감상 등 실내 입장이 가능하고 실내 최대 인원 10인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 문화쉼터 몽돌 운영 안내

  - 매일 10:00 - 17:00(화-토)

  - 일요일 10:00 - 16:00

  - 공휴일 휴무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