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전망대는 2015년 6월에 정식 개통되어 국내 최장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긴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울산대교 전망대를 이용하실 때에는 동구청 옆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에 도보를 하거나 노약자 및 임산부가 있는 차량의 경우, 전망대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오늘은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염포산 숲 속을 걸어 '울산대교 전망대'로 가는 해파랑길 8코스의 일부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해파랑길 두루누비 홈페이지 (울산 코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잇는 750km의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울산에 해당하는 코스는 해파랑길 5~9코스입니다.

 

그중 해파랑길 8코스는 염포산 입구 - (3.9km) - 울산대교 전망대 - (3.8km) - 방어진항 - (2.3km) - 대왕암공원 - (2.4km) - 일산해변 입구까지 이어지는 12.4km의 코스입니다.   

 

 

 

출발지점에 따라 울산대교까지의 거리와 운동량과 달라지겠지만 차량을 이용하시고 울산대교 전망대까지의 가벼운 산책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울산 동구 화정동에 있는 '방어진 체육공원'에 주차를 하시고 걸으시면 약 15분 정도로 염포산 숲 속의 풍경도 즐기고 울산대교 전망대 관광까지 하시기에 좋습니다.

 

 

참고로, 방어진 체육공원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하여 브라질 및 각국 대표들의 전지훈련장소로 이용할 만큼, 운동 및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방어진 체육공원에서 울산대교 전망대까지의 거리는 약 0.85km로, 방향을 안내해주는 표시판이 세워져 있어 쉽게 염포산 숲 속 산책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어진 체육공원에서 조금 걸으시면 천내봉수대로 이어지는 산책길도 보실 수 있습니다. 천내봉수대 산책길 코스는 디딤돌과 돌계단 등으로 전체적으로 돌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느낌의 산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울산대교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동구 앞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벤치와 대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들이 숲을 꾸미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 동구의 바닷바람에 나무들이 시원하게 흔들리면서 숲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들려줘 산책길에 재미를 더해 줍니다. 

 

 

 

해파랑길 8코스는 곳곳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길을 찾기 수월합니다. 또한 안내판 옆에는 구급함이 배치되어 있어 산속에서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구에서 방문객의 열체크 및 출입기록 작성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람인원을 45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총 4층으로 안내데스크 및 홍보관(1층), 야외 테라스(2층), 전망대(3층), 옥외 전망대(4층)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파식적을 찾아서'AR 체험존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찾아온 일상의 답답함을 울산 동구의 앞바다를 내다보면서 떨쳐버리시면 어떠실까요?!

 

 

 

 

 

 

 

 

Posted by 꼬마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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