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철새 백로를 관찰할 수 있는 2020 태화강 백로 생태학교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6. 30. 14:50

 

여름에는 7종의 백로 8000여 마리가 도심 속,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남구 삼호대숲에서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귀하고 신비로운 백로들을 관찰할 수 있는 백로 생태학교가 운영되고 있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태화강국가정원 길 중구 먹거리 33 가게 앞에 조류 관찰 전망대에서 관찰이 가능한데요. 태화강 백로 생태학교는 6월 ~ 8월까지 매일 10시~12시, 14시~16시에 물새 해설사님의 설명과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삼호대숲은 여름 철새인 백로가 서식하는 있는데요. 둥지 속에 알을 품으며 새끼를 위해 부지런히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태화강 하류 수질은 청정상태 1급수로 수달과 연어, 은어, 황어 등 900여 종의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하구에는 바다가 인접하여 바지락이 자연 서식하면서 먹이 또한 풍부합니다.

 

 

 

체험 첫날에 방문하여 철새 해설사님의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직접 그림을 그려서 만들어 보는 명찰 핀버튼, 대나무로 만드는 새소리 나는 신기한 피리 만들기 체험도 같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류 관찰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렌즈 3대와 해설사님의 망원경을 통해 보는 백로들의 희고 고운 자태가 너무 아름답고 우아하였으며, 가까이에서 보는 것처럼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태화강의 백로는 7종으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 황로, 중백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종류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 철새인 백로가 10월경에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로 날아가고 나면,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들이 태화강으로 되돌아 오는데요. 겨울철 펼쳐질 태화강의 떼까마귀들의 멋진 군무도 기대가 됩니다.

 

 

 

백로는 청정 지역에만 서식하며 깊은 산골에서나 볼 수가 있는 신비로운 새로 알고 있었는데요. 도심 속에서 많은 백로들을 볼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