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울산 현대중공업이 품고 있는 영빈관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6. 11. 11:05

 

울산 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중공업 회사로 조선 해운을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통합 스마트 선박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한편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야드 구축을 위한 기술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방위산업체로 일반인들의 출입이나 사진촬영이 쉽게 허락되지 않는 곳이며, 취재 및 촬영을 위한 방문에도 지정구역 외의 사진촬영은 엄격히 금지하는 보안구역입니다. 오늘은 현대중공업에서 행사를 위해 내빈을 위한 영빈관을 방문했습니다. 출입 전 방문자 명단 확인을 거처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측정의 절차를 거친 후 출입이 가능합니다

 

 

 

영빈관으로 들어서면 예술적인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깔끔하게 꾸며져 있으며 초록의 정원이 멋스러운 중정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환담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홀이 마련되어 있으며, 홀 내부는 한쪽 벽 전체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유리벽의 테라스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현대적인 영빈관 옆으로 고즈넉한 기와집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은 영빈관 옆 한옥 별채로 외국 바이어들과 귀빈을 위해 마련된 숙소 개념의 게스트 하우스라고 합니다.

 

외국 바이어들 가운데 특히 유렵 쪽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이 이색적이고 한국적인 한옥에 매료되어 경주의 이색적인 모습을 좋아는 것에 착안하여 이동거리가 없는 현대중공업 안 영빈관에 한옥 게스트하우스가 있다고 합니다. 보기에도 예사롭지 않은 한옥 건물은 도편수의 무형문화재 대목장과 창호는 무형문화재 소목장이 각각 시공했으며 꽃담 역시 문화재 수리기능자 한식 미장의 손길이 닿은 한옥이라고 합니다.

 

 

 

멋스러운 한옥을 뒤로하고 오렌지색의 대형 크레인과 어우러져 있는 이곳 한옥에는 바이어들을 위한 노천탕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옥의 누각 아래로 대숲을 거닐어 볼 수 있는 산책길도 마련되어 있어 외국 바이어들이 한옥의 매력에 빠져들기에 충분한 한옥의 멋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속 진주처럼 쉽게 허락하지 않는 영빈관에서 특별한 기회로 한국의 멋과 한옥의 멋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우인루와 행랑채 건물을 살펴본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