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공룡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공룡발자국공원으로 고고!
누리 GO/블로그기자2020. 5. 22. 09:05

 

공룡은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사람보다 크고 옛날 지구에 살았던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죠. 공룡에 관한 만화 애니메이션이 tv에서 나올 때면 남자아이들은 두 눈이 휘둥그레 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집에 티라노사우르스를 비롯해 공룡 장난감이 없는 분이 없을 텐데요. 울산 중구에는 엄청난 크기의 공룡 조형물을 테마로 조성된 공룡발자국 공원이 있습니다.

 

 

 

신기한 공룡들도 보고 놀이터와 편의시설이 있어 가벼운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실제 공룡발자국이 남아있어 어린이 친구들이 탐방하러도 많이 오는 곳입니다. 입구에 큰 공룡의 입과 뼈를 통과해 공원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파트보다 더 큰 공룡이 공원 중앙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저도 좋아해 이름을 다 외웠었는데 혹시 여러분은 목이 긴 공룡의 이름을 기억하고 계실까요. 막상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바로 브라키오사우루스라고 대답해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커서 가까이에 가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10시부터 18시까지는 공룡이 움직여서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어하네요.

 

 

 

공원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각 공룡마다 표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피부는 거칠어 보이고 이빨은 날카롭습니다. 무서운 눈을 하고 있는 공룡도 있고 풀이 무성한 곳에 공룡들이 서 있죠. 그리고 자세히 보면 배 아래에는 알이 있어 지키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마치 살아서 움직일듯한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각도에 따라 생동감이 넘치는데 이곳에서는 아빠와 엄마들도 잠시 상상력을 발휘해 아이들과 어울리면 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울산에는 어떤 공룡들이 살았을까요. 유곡동과 대곡리에도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실제 발자국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데크로 조성된 길을 따라 가보세요. 익히 알고 있는 쥐라기, 백악기에 대한 설명이 된 안내판도 있으니 아이에게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내려오다 보면 멀리 바위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있는 게 보입니다. 아직은 잘 모르시겠죠?

 

 

 

안내판을 보고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촘촘히 꽤 많은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제 발자국이라니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신기해할 것 같습니다.

 

 

 

공원에는 미끄럼틀과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모래놀이 도구를 챙겨 오면 좋으실 거예요. 트리케라톱스와 스피노사우루스 등 여러 공룡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인근 지역에서도 아이들에게 보여 주려고 들리는 장소라고 합니다. 가볍게 소풍 오는 느낌으로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