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심에는 조금 특별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울산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명장의 이름이 새겨진 왕생이길 초입의 조형물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자 울산의 자랑스러운 ‘국가 품질 명장’의 이름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왕생이 길은 '왕이 날 만큼 기운이 좋은 곳'이라는 옛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길로 명장의 이름이 새겨진 명장 상징물은 그래서 더 좋은 기운을 뿜어내는 듯합니다.

 

 

 

명장의 이름은 왕생이길 입구의 조형물뿐만 아니라 왕생이길로 조성된 길을 따라 인도의 보도블록에 핸드프린팅 또 한 번 명장의 이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굵은 손 마디마디에서 느껴지는 명장들의 손길은 보기만 해도 뿌듯하고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곳 왕생이 길에서도 만나는 다른 이색 풍경은 바로 건물마다 건물의 간판아래 대형 숫자의 간판입니다. 이 숫자는 2016년 왕생로 간판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건물의 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여된 번호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건물번호 1번의 경우 1층을 시작으로 3층까지 어떤 업소가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왕생이 길은 다양한 맛 집과 학원 그리고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한가롭게 거리를 거닐며 길 한가운데 마련된 작은 쉼터에서 작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특이한 구조의 이 길은 중앙 보도가 조성되어 초록이 무성한 나무 그늘에 앉아 쉼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식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활력을 잃은 상가에 응원이 될 수 있도록 왕생이 길에서 이색적인 명장의 숨결이 느껴지는 핸드프린팅도 만나고 중앙 보도를 따라 왕생이 길을 둘러보며 맛 집을 탐구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아톰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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