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걷기 좋은 바다 산책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등대가 있는 "화암추 등대 가는 길"

 

"울산 화암추 등대"는 울산광역시 동구를 지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등탑이 있는 곳입니다.

걷기 좋은 바다 산책길 따라 화암추 등대까지 가는 길은 꽃바위 외국인 특화거리를 시작으로 편도 1, 3km, 총 길이 왕복 2, 6km로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산책길의 입구에는 꽃바위 외국인 특화거리 조형물과 바다를 향한 전망 테크가 있고, 화암추 등대 해상 전망대로 가는 산책길의 시작은 이곳에서부터입니다.

 

 

 

 

시원한 바다전망을 마주하며 테크 길을 걸어봅니다.

겨울이지만 울산의 겨울바다는 그리 춥게 느껴지지 않아 가벼운 외투와 머플러 만으로도 충분히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산책길 입구 테크 아래는 공중화장실이 준비되어 있고 길게 줄을 지어 공용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는데, 승용차 366대와 장애 18대, 이륜차 196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2,5톤 이상의 사업용 자동차는 이용 금지이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이곳 산책길은 다른 어느 곳보다 주차하기가 좋아 입구 쪽 빈자리에 주차해두고 테크 산책길 위로 올라봅니다.

 

 

 

 

 

저는 이번에 화암추 등대 길을 처음으로 알게 됐는데, 트인 바다 전망이 정말 매력적인 멋진 바닷가 산책길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멋진 풍경이 있는 산책길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아닌가 싶었어요.

방파제에서는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몇 분 계셨는데, 간간이 하얀 물체가 반짝이며 움직이는 걸 보니 꽤 쏠쏠하게 낚시가 되는 듯 보였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는 테크 전망대입니다.

바닷새들이 날아다니는 해변에는 크고 작은 배들이 떠있고, 푸른 바다 뷰가 정말 예뻐서 이곳은 사진 찍기 정말 좋은 장소일 뿐 아니라, 연인들이 낭만적인 데이트하기에도 최적의 멋진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 번째 바다 뷰 전망테크 계단 아래로 내려오니 길게 이어진 주차장 벽면에는 이렇게 예쁜 바다 느낌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바다의 고향, 울산의 이미지에 맞는 그림 벽화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두 번째 바다 전망대에서 바다 산책길은 끝이 나고 여기서부터 화암추 등대까지는 주차장 옆길로 걸어야 합니다.

 

 

 

 

 

화암추등대는 1961년 이후에 울산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울산항에 배들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자 울산항의 해양오염사고 방지와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1983년에 세워진 후, 항만매립으로 바다 쪽으로 등대를 옮길 필요에 따라 1994년 현재의 위치에 동양 최대 규모로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해상 교통의 요충지 울산만을 밝히는 화암추 등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망대까지 올라 울산항과 산업단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답니다.

 

 

 

 

1층 전시실에는 동, 서양의 나침반이 전시되어있으며, 파로스 등대, 팔미도 등대, 화암추등대, 모형이 전시되어 있고, 세계의 아름다운 등대들도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래의고향인 장생포와 울산항 정박지는 화암추 등대에서 3km 거리에 있습니다.

숫자로 보는 화암추 등대와 울산항, 대한민국 액체화물 처리 No, 1 항만은 울산항이며, 화암추 등대는 1983년 1월 28일에 최초 점등을 시작하였고, 2017년은 울산 방문의 해 였으며, 동아시아 최고의 높이의 화암추 등대와 울산항에서 연결된 항로는 18개국 30여 항로를 따라 세계로 뻗어 나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양 사고와 지진 안전에 대한 체험 공간도 있어 어린이와 함께 관람하기에 유익한 공간이며, 울산의 중요 관광지들이 상세하게 사진 지도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등탑 높이 44, 5m로 기초상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울산 화암추 등대의 외부 모습입니다.

전망대가 8층 높이에 있으니 등대의 규모나 높이를 짐작하시겠지요?

▶관람시간: 4월~9월 09:00~18:00

                10월~3월 09:00~17:00

▶휴관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관람료: 무료

▶화암추등대 문의: 052-201-2602

 

 

 

 

늦은 오후 화암추등대를 만나고 돌아오는 산책로 반대편으로는 길게 붉은 석양이 내리며 짧은 여운을 남깁니다..

울산에서 일출과 일몰을 같은 장소에서 감상할 수있는 곳은 그리 흔하지 않은데, 울산 동구 화암추등대 바다 산책길에서는 떠오르는 일출과 지는 일몰, 두 가지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를 향해 이어진 편도 1, 3km의 바다 화암추 산책로에서 보는 일출은, 울산의 숨은 일출 명소라 부를 만큼 멋지다고 인근 주민분이 알려주시더군요.

새해가 밝았는데 아직도 일출을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울산일출명소, 화암추 등대 주변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새로운 다짐을 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Posted by 박은희(낭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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