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울산의 명소인데요. 이 곳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매표소 가격표

 

겨울방학기간이어서 인지 매표소 앞은 아이들과 함께오신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줄이 길어서 잠시 기다렸다가 표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입구 모습

 

 

[장생포 고래박물관 특별 전시]

. 고래, 그 이전의 생명체 展

. 기간: 2018년 12월 18일 ~ 2019년 3월 31일

. 장소: 1층 기획전시실

. 내용

- 1부 지구 탄생에서 현재까지

- 2부 지구 생명체의 흔적 화석

- 3부 울산광역시의 문화재 현황과 시대별 대표 화석산지

 

전시는 약 46억년 전 지구탄생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간 흐름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의 출현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질시대와 지층의 구분에 대해 우리나라의 지질에 대한 설명 문구가 있었습니다. 울산광역시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 신생대 제3기, 신생대 제4기층이 분포하며, 구성암질은 모두 11개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지질에 대한 문구를 읽어본 후 화석이 발굴되는 과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는 벽쪽으로 가보았습니다.

 

화석은 지질시대 동안 살았던 생명체의 유해 혹은 흔적 등이 암석에 보존되어 남아 있는 것인데, 실제로 화석이 전시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 초식공룡알(좌), 육식공룡알(우)

 

다양한 화석

 

겨울방학을 맞아 전시실에는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많이 있었는데, 화석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공룡알의 모습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도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관찰했습니다.

 

스트로마톨라이트

 

지구상 생명체가 남긴 흔적 중 가장 오래되었다는 스트로마톨라이트 암석을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울산광역시의 문화재 현황과 시대별 대표 화석산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표가 있어서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문화재가 울산에 있었습니다.

 

간월산 중생대 목재 화석

 

간월산의 중생대 목재 화석의 사진이 있었는데요. 이 목재 화석은 한반도 및 울산광역시의 중생대 식물상과 고환경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합니다.

문화재란? 예술뿐만 아니라 고고, 선사, 종료, 역사, 민속, 문학, 과학 등 문화적으로 가치로운 모든 것을 통틀어 말하는데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하는 문화재까지 알아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추운 겨울 특별한 데이트를 찾고 계시나요? 겨울방학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지구 역사 속 다양한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

과거 생명체의 흔적인 화석, 그리고 울산의 문화재까지 알 수 있는 전시가 있는 곳!

장생포 고래박물관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송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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