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는 역시 실내에서 노는 게 최고인데요. 울산도서관도 실내에서 놀기에 딱 좋은 장소 아닐까요?! 울산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12월의 책을 추천해드릴게요.

 

 

울산도서관 12월 추천도서

1)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이다영 그림 | 부크럼 | 2018년 07월 26일 출간
- 울산도서관 청구기호 : 818-손98ㅇ=2

 

출처:부크럼

 

SNS 7만 명의 독자가 공감하는 손힘찬 작가의 첫 단독 에세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인간관계·자존감·사랑·인생 4가지 파트로 구성된 책으로, 주로 우리 일상에서 겪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영감을 자극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말투로 따뜻한 위로의 말들을 건넨다. 자신을 합리적으로 점검하게 도움을 주는 통찰력으로 어쩔 때는 정곡을 찌르고, 내면이 바닥을 치닫고 있을 때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주고, 관계 속에서 남을 신경 쓰느라 잊고 있었던 ‘나’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각하게 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2)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신영준  , 고영성 지음 | 로크미디어 | 2018년 09월 13일 출간
- 울산도서관 청구기호 : 818-신64ㅃ

 

출처:로크미디어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의 두 저자, 신영준과 고영성이 쓴 성장 에세이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에서 각각 공부와 일을 통해 무언가 성취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에는 성장을 막는 고정관념이나 사회에 만연해 있는 오해, 인생을 살다보면 겪는 일 등을 통해 성장을 이야기합니다. 수천 개의 소셜 미디어 글에서 모은 주제 중 너무 진지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3)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09월 23일 출간
- 울산도서관 청구기호 : 304-문66ㄱ

 

출처:문학동네

 

'개인주의자 선언'은 현직 부장판사인 문유석이 진단한 한국사회의 국가주의적, 집단주의적 사회 문화를 신랄하게 파헤친 내용입니다. 저자는 가족주의 문화가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 수많은 개인들이 ‘내가 너무 별난 걸까’ 하는 생각에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제풀에 꺾어버리며 살아가는 것은 거꾸로 건강하지 못한 사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원인이 된다며 경고하고 있어요.

 

저자는 개인으로서, 시민으로서 서로를 바라보고 대화하고 타협하고 연대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합니다. 그래야만 진영논리만이 확연한 정치, 과잉된 교육열과 경쟁 그리고 공고한 학벌사회, 서열화된 행복의 기준 같은 고질적인 한국사회의 문제들을 구조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다는 것인데요.‘이기주의’와 동의어로 오해받는 ‘개인주의’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할 때가 아닐까요.

 

 

 

4)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지음 | 지혜 | 2015년 06월 20일 출간
- 울산도서관 청구기호 : 811.7-나883꽃=2

 

출처:문학동네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시집은 시인 나태주의 시 가운데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아 엮은 책입니다. '내가 너를', '그 말', '좋다', '사랑에 답함', '바람 부는 날', '그리움', '못난이 인형', '허방다리', '첫눈', '섬', '느낌', '한 사람 건너', '사는 법' 등 나태주 시인의 꾸밈없이 순수한, 그리고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시집에 담긴 시편들을 통해 시인의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거에요.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아직 올해 책을 한 권도 못 읽었다면 이번 달이 끝나기 전 책 한 권이라도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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