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65일 축제와 행사가 끊이지를 않습니다. 특히 번화가 성남동에서는 축제를 자주 만나볼 수 있는데 지난주에 '천하제일 화풀이올림픽'과 '123 Festival-가을패션쇼'가 함께 열려서 두 축제를 방문해보았습니다.




 화풀이올림픽은 성남둔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무대는 리허설 준비중이었고 상설로 열리는 부스체험행사들이 진행중이었습니다. 고함을 지르고 데시벨을 넘기는 체험도 있었고 오락실에서 익숙한 펀치머신도 있었습니다. 일정 점수를 넘기면 상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펀치머신은 남자분들께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보통은 돈을 3만원 정도 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방을 무료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료로는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이 아니라서 저도 참여해보았는데 그릇과 찢을 수 있는 남방을 받았습니다. 싫은 사람의 얼굴을 생각하며 그릇을 바닥에 던졌는데 깨지는 모습과 함께 소리로 스트레스가 확 풀렸습니다. 재미있는 야구공 던지기 체험도 있었고 베개싸움도 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행사는 무대에서 '사표 멀리 던지기' 행사와 '밥상 엎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표 던지기 행사에서는 참가자분의 직장 상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저도 화가 났습니다. 참가자분들은 시원하게 할 말을 다하고 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하기 위해서 울산의 한 배우분이 직장상사역을 하며 비아냥거리며 화를 돋우는 역할을 하셨는데 그래서 더 실감이 났습니다.  

 

 

<제공 : 청춘문화기획단>



 성남동 번화가에서는 '123 Festival-가을패션쇼'의 본 행사가 3시 부터 진행이 되었습니다. 모델분들의 패션쇼가 이어졌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이 패션쇼의 장점으로 마음에 드는 옷을 바로 구매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델을 생생하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요즘의 트렌드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일반인분들이 참여하여서 패션쇼를 펼치는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남학생, 여학생, 아주머니, 아이들이 다양하게 참여하였습니다. 재미있는 동작을 해준 참가자 분도 있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이하게 운동화를 귀에 대고 전화를 받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곧 모델학과와 디자인학과에 진학을 하는 두 친구도 참여를 하였는데 장기자랑으로 춤도 추었습니다. 두 친구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 같고 두 친구의 꿈을 기원합니다. 

 


 패션쇼 행사와 같이 성남동 번화가 양 끝부분에서 프리마켓도 열렸습니다. 여러 체험들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물품과 식품들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인형 전문 좌판과 추억의 간식 좌판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행사 구경을 마치고 가을패션쇼 행사가 젊음의 거리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설문조사를 한 것을 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YES에 스티커를 붙여주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민분들의 만족도가 큰 행사였습니다. 


 계획없이 울산을 방문하였는데 이렇게 두 축제를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축제가 자주 있어서 성남동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역시 행사가 자주 있는 번화가 성남동으로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여행객분들도 울산을 들르시면 꼭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엑스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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