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가 있는날은 이번달 말일인 10월 31일입니다.
문화가 있는날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울산도서관에서도 특별한 초청 강연이 펼쳐지는데요. 인문학 입담꾼이라고 불리는 '조승연 강사'가 울산도서관을 찾아옵니다.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강연이라 이미 선착순 온라인 모집이 마감된 상황입니다. 당일 현장 접수도 불가능하지만 쉽게 접하기 힘든 그의 강연 소식과 그의 저서에 대해 알아보도로록 하겠습니다.

 


울산도서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조승연 작가와 떠나는 인문학 세계기행>

 

 

일시: 2018. 10. 31.(수) 19:30
장소: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
강사: 조승연
신청방법: 인터넷 사전접수 (현재 접수마감)
홈페이지 : https://library.ulsan.go.kr/board/EduLectureList.do

강의에서는 고대 로마부터 18C까지 유럽인들이 만든 기념비들을 보며,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조승연 작가

 

조승연 작가는 1981년 10월 태어나 중학교 2학년 때 유학가는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외국인으로서는 드문 케이스로 고2때 미국 고등학생 문예지에 영시가 게재되었으며 주관식 수능인 SAT-11에서 작문과 독해부분 만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뉴욕대 경영학과인 스턴 비즈니스 스쿨과 줄리아드 음대 이브닝 스쿨을 동시에 다니고, 졸업 후 파리로 건너가 1년간 소르본 대학에서 불어를 배운 후 미술사 고고학 분야 그랑제콜인 '에콜 뒤 루브르(Ecole du Louvre)'에서 중세 그림을 전공했습니다.


미술사와 경영학을 공부하던 중 젊은 미술 전문가 집단인 앤드 스튜디오를 창업해 국내 및 해외에 출판 콘텐츠를 공급했다. 현재는 더치 쉘 사와 필립스 전자 사가 후원하고 있는 영국의 경영 컨설팅 및 리더십 교육 회사 UZEN(UnFrozenMind)사의 최연소 상임이사로 재직하다 2009년 현재 군복무 관계로 국내에 귀국했습니다.

 

tvN [어쩌다 어른], [비밀 독서단], JTBC [비정상회담], [말하는 대로], MBC [라디오스타], [마이리틀텔레비전], KBS [배틀트립] 등을 두루 거치며 TV 프로그램에서 외국 언어와 역사, 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파했으며 현재 KBS COOL FM 라디오 [굿모닝 팝스] 진행자로 활동 중입니다.
《시크:하다》는 그의 20번째 책이며 주요 저서로는 《플루언트》,《공부기술》, 《이야기 인문학》, 《비즈니스 인문학》 등이 있습니다.

 

조승연 강사의 저서

 

출처:김영사

 

1)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조승연  지음 | 김영사 | 2013년 10월 31일 출간


'언어 공부'가 취미인 저자는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곧 인문학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영어 단어들의 유래를 풀어내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인문학 책을 쓰게 된 것입니다. 글래머라는 단어는 ‘문법 잘하는 여자’, 럭셔리는 ‘바람난 남자’, 프리티는 ‘속물’, 로맨스는 ‘로마답다’ 등 단어 하나하나에 숨은 ‘재미있는 반전’을 소개합니다.

언어 속에 숨겨진 시공간을 관통하는 이야기와 지식을 살필 수 있는 책인데요. 이 책에선 자연스레 삶 속에 스며드는 인문학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출처:와이즈베리

 

2) 플루언트 영어 유창성의 비밀
조승연  지음 | 와이즈베리 | 2016년 10월 20일 출간


문화와 지식 체계가 전혀 다른 외국인의 언어를 배우려면 그들 언어 이면에 담긴 인문학 지식과 역사적 배경, 우리와 다른 사고방식의 차이부터 숙지해야만 합니다. 즉,‘영어 유창성’은 타 문화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바라보고 이해하는데서 시작됩니다. 외국 드라마를 원어로 시청하면서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수많은 외국 미디어 정보를 곧바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그들의 역사·문화적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조승연은 고등학교 유학 시절 영어 시 낭독의 중요성을 배우면서 외국어의 ‘감’을 제대로 알았습니다.
또한 인문학 고전 작품을 통해서 그들의 공통 문화 지식에 눈을 뜨고 합리적 사유의 바탕이 되는 서양 철학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동양인과는 다른 그들의 눈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나누는 기준을 파악했다. 이제, 지금까지 고집해온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조승연의 안내에 따라 영어를 대하는 마음의 자세를 바꾼다면 올바른 영어 공부 방법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출처:와이즈베리


3) 시크:하다 이기적이어서 행복한 프랑스 소확행
조승연  지음 | 와이즈베리 | 2018년 08월 20일 출간


이 책에서는 프랑스 문화의 핵심을 이루는 이기주의적 주관, 쌀쌀한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미술사를 공부하며 6년간 프랑스에서 살았던 저자 조승연이 자신의 삶을 바꾼 자유분방하고 예술적인 인생을 추구하는 프랑스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느끼고 깨달은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의 편안함, 삶과 죽음, 우정, 음식, 가족, 육아, 성공, 사랑 등 삶의 태도를 8가지 주제로 정리해 한국인과 프랑스인의 시각을 비교함으로써 행복을 새롭게 바라보고 해석했습니다. 결국 프랑스인들의 삶과 인생을 통해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전합니다. 프랑스인의 시크함이 삶에 대한 환멸이나 퇴폐, 무심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는 물론 나아가 역사와 사회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고민 끝에 나온 삶의 태도임을 알 수 있다. 지금의 삶에 애착을 가지고, 현재의 삶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태도와 철학은 행복을 찾아가는 이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준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0월 울산도서관을 찾을 특별한 강사 '조승연'.
신청이 마감되어 강연을 듣지 못해 아쉬운 분이라면 그의 책을 찾아 읽어보세요. 그의 생각과 공부법 등에 대해 제대로 알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청을 이미 하신 분이라면 꼭 참석하셔서 강연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신청만 하고 불참할 경우 향후 도서관 행사 신청에 제한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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