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에선 운행 속도와 주차 등을 제한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예방합니다.

다른 지역이나 나라에서는 저마다 특색 있는 교통 시설물 설치로 그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는데요. 울산 동구는 지역 최초로 ‘노란신호등’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에요.

 

 


울산 동구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 기존: 검정색 커버 신호등
- 개선: 노란색 커버 신호등
- 기대효과: 운전자 주의 집중도 향상, 시인성 개선으로 저속주행 유도
 
울산 동구는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를 대상으로 교통 시설물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에요. 차량과속 경보시스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등으로 더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겠죠?!

 

 

 


지역 내 최초로 녹수초교 등 10여 개소에 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노란신호등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계획인데요. 노란신호등은 삼색신호등 커버 모두 노란색으로 만든 것으로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 등에 많이 설치되는 추세입니다.
 
노란색 커버는 기존 검정색 커버 신호등보다 운전자들의 주의 집중도를 높이고, 멀리서도 대상을식별할 수 있게 해 저속주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거예요.

 

 

 

어린이 보호를 위한 모범 사례

 


1) 천사의 날개
‘천사의 날개’는 15인승 승합차량 등에 붙이는 것입니다. 승하차시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차량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인데요. 주행 중에는 차량에 부착된 형태로 펼쳐져 있다가 차량 문이 열리면 날개처럼 튀어나온 모양으로 접혀 어린이 승하차를 알립니다.

 

 

 


2) 옐로우 카펫
옐로우 카펫은 등하굣길 횡단보도 바닥과 벽면을 노란색으로 조성한 것인데요. 색 대비를 이용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더 잘 식별할 수 있답니다. 운전자의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이 구역 안에서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어요.

  

 

 


3) 지그재그 차선
도로를 달리다 보면 직선이 아닌 지그재그로 그어놓은 차선을 볼 수 있죠. 장난스러워 보이는 이 차선은 사실 ‘천천히 주행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주의를 끌어 속도를 줄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지그재그 차선은 횡단보도를 예고하는 표시랍니다. 
 

 

 


4) 어린이 안전 가방 덮개
새학기를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안전 가방 덮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인 ‘30’이라는 숫자가 아주 크게 표시된 형광 방수 덮개로 기능과 실용성 모두 잡은 아이템입니다. 어린이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운전자의 눈에 잘 띄어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어린이들은 특히 갑자기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린이보호구역 주행 시 규정 속도를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시설물이 설치된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바라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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