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바위공원(서생면 진하리 57-22)은 진하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공원인데요, 대바위공원에서 솔개해수욕장, 솔개공원까지 해파랑길의 일부분(해파랑길 4코스)으로 왕복 3KM 정도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대바위공원 부근은 주차공간이 부족하니 진하해수욕장 부근에 주차를 하고 설렁설렁 걸어서 해변 끝에서 다리를 건너 대바위공원으로 가면 됩니다.

 

 

△진하해수욕장에서 다리를 건너면 대바위공원입니다.

△대바위공원에서 바라보는 바다

△좌(솔개해변과 솔개공원) 우(진하해수욕장)

 

규모는 작지만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고 바다를 향해 섰을 때 왼쪽으로 진하해수욕장, 오른쪽으로 솔개해수욕장을 볼 수 있는, 전망이 멋진 공원입니다. 공원은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고 바다를 향해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기 좋습니다. 바다를 더 가깝게 보려면 전망대 끝까지 걸어가면 되는데요, 진하해수욕장은 물론, 명선도와 명선교가 보이고 그 너머 산업단지까지 볼 수 있습니다.

 

 

△공원 끝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대바위공원

 

오른쪽을 보면 작고 아담한 솔개해수욕장과 소나무가 아름다운 솔개공원이 보입니다. 양쪽으로 고운 모래가 깔린 예쁜 해변을 끼고 있는 공원이라 어디를 봐도 감탄을 하며 바라보게 됩니다.

 

△솔개해변을 거쳐 솔개공원으로 접어드는 길

△신랑각시바위

△솔개해수욕장입니다.

 

공원에서 하염없이 바다를 보다가 해변을 따라 걸어보기로 합니다. 해파랑길의 일부분이라 길도 잘 조성돼 있습니다. 솔개해변으로 가는 길에 앞뒤좌우를 돌아봅니다. 공원에 서서 보던 풍경과 비슷하지만 다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해변을 건너 솔개공원으로 가는 길

△솔개공원산책로에서 보이는 대바위공원

△전망대에 서서 바라본 바다

 

솔개해수욕장은 해변 끝을 따라 걷기 좋은 길이 있어서 건너기 힘들지 않습니다. 솔개공원도 대바위공원과 비슷하게 단장이 잘 되어 있는데요, 이 곳에는 화장실이나 매점 같은 편의시설도 있습니다. 대바위공원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멋진 풍경이라면 솔개공원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생명이 가득한 일터 같은 느낌입니다.

 

 

 

먹이를 먹거나 노니는 갈매기가 가득하고 푸른 해초와 물고기가 가득할 것 같은 얕은 바다에 작은 바위들이 아름답게 떠있습니다. 바다위로 길게 늘어진 다리를 건너가면 가까이서 갈매기 같은 새들을 볼 수 있는데요. 조용히 걸어가면 새들도 경계를 심하게 하지 않아 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바다와 공단

△다리에서 바라본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계속 걸어가면 송정항이나 간절곶까지 갈 수 있지만 다리부근까지만 가기로 합니다. 사람은 적고 아름다운 풍경은 풍성하여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봄 햇살이 따사롭고 머리카락을 가볍게 쓸어주는 미풍은 바다향을 가득 실어오니 봄인가 싶어집니다.이런 길이라면 하염없이 걸어도 질리지 않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 꼭 한번 걸어봤으면 하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Posted by 김은정.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