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만물이 깨어날 준비를 하고 학교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하는 시작의 달이에요. 활기찬 달인만큼 많은 공휴일 및 기념일들이 있답니다. 특별한 날을 그냥 넘어갈 순 없겠죠? 알고 있으면 좋은 명절, 공휴일, 기념일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3/1 삼일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삼일절.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휴식도 좋지만, 일본에 맞서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펼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그들을 기리는 시간을 잠시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3/2 정월대보름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음력으로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예로부터 보름달을 중요하게 생각한 선조들은 정월대보름날 제의를 드리고, 부럼을 깨먹어 왔어요. 정월대보름 절식 챙겨 드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3/3 납세자의 날


납세는 국민의 기본 의무 중 하나인데요.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를 증대시키기 위해 납세자의 날을 제정했답니다. 성실납세 실적에 따라 훈장, 포장 등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에게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해요. 


 3/14 화이트데이


2월 14일에 밸런타인데이가 있었다면 3월에는 화이트데이가 있습니다. 흔히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은 사람이 답례로 사탕을 선물하는 날로 알려져 있어요. 요즘은 꼭 사탕을 먹지 않더라도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는 날입니다. 

 


 
 3•15의거기념일


1960년 3월 15일, 경남 마산에서 자유당의 3•15부정 선거에 항의하며 벌인 규탄 시위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마산 시위를 통해 부정 선거 규탄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었고 4•19 혁명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포스터 출처: UN WATER)


 3/22 세계 물의 날


세계 물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수질이 오염되고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매년 3월 22일, 식수 공급의 중요성과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문제 인식 등을 홍보하고 있어요. 의미를 되새기며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3/6 경칩 & 3/21 춘분


24절기 중 3번째인 동면하던 동물들이 깨어나 꿈틀거리는 ‘경칩’과 4번째 ‘춘분’. 춘분은 태양의 중심이 춘분점에 왔을 때이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이에요. 경칩을 시작으로 봄이 왔음을 실감하고, 농가에서는 춘분 시기쯤 농사 준비로 바빠진답니다.
 

 


 3/21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


21번째 염색체가 3개인 것을 의미하는 3월 21일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 이 날은 다운증후군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그들의 권리를 위해 UN에서 제정한 날입니다. 장애에 대한 치료제 개발보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이들이 부정적인 시선을 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구성원이 되는 날이 먼저 오길 바라요.

 

3/21 상공의 날


 

매년 3월 세 번째 수요일은 우리나라 상공업 진흥 촉진을 위한 상공의 날입니다. 예로부터 ‘사농공상’이라 하여 천대받던 상공업은 조선 후기부터 크게 발달했고, 현재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이바지 했습니다. 3월 21일,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상공인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짝짝짝짝!

 

 

 


3/23 서해 수호의 날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인데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에서 희생된 호국 영웅들을 기리고자 제정한 날입니다. 보통의 금요일이지만 평범한 날이 아닌 3월 23일. 잠시나마 묵념하며 그 숭고함을 기억해주세요.

 

3/24 세계 결핵예방의 날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념일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입니다. 이 날은 1882년 3월 24일,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 박사가 결핵의 원인이 결핵균이라는 미생물임을 밝힌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해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예방 캠페인 등 관련 행사를 펼치고 있어요.

 

 

 

 

평소 잘 알고 있던 날도 있고 생소한 기념일도 있을 거예요. 무언가를 잊지 않고 계속해서 기념하고, 기억하는 건 참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특별한 하루가 쌓이고 쌓여 3월을 완성하는 날까지, 보람찬 한 달 보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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