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우수 어린이시설'로 선정된 북구 늘푸른공원

 

북구 연암동에 위치한 늘푸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보통의 놀이터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이곳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우수 어린이시설에 포함되었습니다. '우수 어린이시설'이란 부모들은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올바른 놀이시설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 지역 내에서는 늘푸른공원이 유일합니다.   

 

늘푸른공원은 공원 내에 안전표지판과 이용수칙 등이 게시판을 통해 명시되어 있고, 충격 흡수를 위한 모래 위생 상태 및 안전 관리 점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 노후화된 공원을 모델링해서 산뜻하게 새단장한 이 공원에는 나무로 만든 귀여운 새 모형이 우뚝 서 있었습니다. 옛날, 마을에 세워둔 솟대를 재연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늘푸른공원의 메인 놀이시설인 '모험그물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도합니다. 그물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오는 등 신체를 자극하면서 재미있는 모험놀이가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낙상사고 등의 위험 방지를 위해 아이들에게 로프를 꽉 잡아야 하고, 순서를 차례차례 지키고, 그물과 그물 사이를 뛰어 건너지 않는 등의 기본적인 이용수칙을 숙지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늘푸른공원에는 초화파종지를 마련해서 이용자가 직접 식물을 가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산책로와 수목공간,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어 영유아는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편안한 여가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또, 아파트 단지 건너편 큰길 옆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 안전한데다가  CCTV가 설치, 녹화 중이라 안심이 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만큼 공원 이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당연히 음주와 흡연 행위를 삼가고,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애완견으로 인한 위험하고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한편 곳곳에 '늘푸른 소나무처럼 든든하게','늘푸른 하늘아래 빛나는 별들'처럼 예쁜 문구들이 선명한 색상, 반듯한 서체로 어린이 친구들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공원 이름처럼 늘푸른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게 커나갈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봅니다.

 

* 늘푸른공원 

   북구 연암동 벽산 늘푸른아파트 건너편

 

 

 

 

Posted by 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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