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열리는 첫 번째 전시, “오색찬란 울산2부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1부 전시는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울산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비롯하여 총 5,8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색찬란이란 이름은 시청광장에 한그루의 나무에서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오색팔중산춘이라는 동백꽃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오색찬란 울산전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색이란, “울산 문화예술회관”,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지회”, “한국서예협회 울산지회”, “민족미술인협회 울산지회이렇게 각기 다른 다섯 예술협회를 뜻한다고 합니다.

 

 

 

다섯 협회가 모인 대규모 전시인 만큼 문화예술회관 제 1,2,3,4 전시장 네 군데에서 모두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모두 감상하려면 이른 시간에 천천히 감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오전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색찬란 울산전을 감상 중이었습니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미술, 사진, 서예, 민미협회 회원 410명을 초청한 이번 합동전시인만큼 울산 문화예술회관 한 자리에서 울산의 예술이 어떻게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글자가 예술이 되는 서예부터 찰나의 순간을 영원히 담은 사진 등 볼 것이 너무 많고 감동적인 예술이 많아 한참을 서있던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이 빨간 양귀비를 보니 단박에 울산 태화강이 떠올랐습니다. 올봄 또 한 번 태화강을 수놓을 양귀비를 떠올리며 저도 작년 태화강 꽃 축제에서 즐거웠던 기억을 꺼내봅니다. 예술작품에 저만의 추억을 곁들어 감상하니 작품이 주는 감동이 두 배로 커집니다.

 

 

 

오색찬란전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미술, 사진, 서예작품 총 205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각 전시장마다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사진, 조각 작품 등 여러 장르의 예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각 작품들 뒤로 서예, 그림이 모두 한자리에 있으니 예술을 모르는 저도 볼거리가 상당히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했습니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표현해 나가는 작가들이 울산에 이렇게나 많다는 것에 놀라며 다시 한번 울산의 수준 높은 예술문화에 놀랐습니다.

 

연이은 강추위가 울산에도 찾아와 어디 나가기도 두려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방문하셔서 한자리에 모인 다양한 작품도 감상하고 울산의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무술년 신년 초대전 <오색찬란 울산> 전시회 안내
- 일시: 2018. 1. 4.(목)~2018. 1. 16.(화) 10:00~19:00
- 장소: 울산문회예술회관 전관
- 티켓: 무료관람
- 문의: 052-226-8253

 

 

 

 

 

 

Posted by 서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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