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찍 해가 뜨는 곳은 울산의 간절곶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해맞이 명소로 추천되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간절곶에서 열리는 해맞이축제는 2017년 마지막날인 1231일부터 새해 11일까지 개최됩니다.

 

 

△해질 무렵의 간절곶 등대

 

31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해넘이행사가 열리는데요, 지금은 행사장으로 사용할 장소를 정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전야제 행사로는 울주군 지역단체의 퍼포먼스 공연인 해넘이 매듭콘서트가 31일 저녁8시부터 시작됩니다.

 

 

 

△전야제공연과 해맞이떡국나눔 등의 행사가 진행될 행사장

 

초청가수 축하공연도 빠질 수 없는데요, 조용구, 건아들, 오로라, 분리수거 등의 가수들이 참여해 2017 GOOD-BYE STAGE란 주제로 저녁 1030분부터 1150분까지 공연을 펼칩니다. 대망의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는 1150분부터 20분간 개최되며, 이후에는 퓨전국악공연과 마술쇼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행사장 건너편 공원에서 접수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주화를 뽑을 수 있습니다.

 

1231일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그 중 눈길을 끈 것은 '행운의 황금주화'인데요. 간절곶 공원 내에 미로화원을 설치한 곳에서 기념주화를 뽑거나 올해 운세를 볼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1천원의 참가비를 동전으로 교환하여 미로화원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됩니다.

 

 

△일몰이 시작되면 조명이 켜지는데요, 31일 저녁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소리와 함께 하는 야경의 아름다움, 최고입니다.

 

 

미로화원은 LED꽃을 이용해 만든 미로여서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 더 화려한 모습을 선보입니다. 미로 가운데는 살아서 천년, 죽어 천년을 산다는 주목나무의 형상을 띤 트리나무가 있습니다. 트리나무가 있는 곳에서 기념주화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공원내에는 루미나리에도 설치돼 있어서 야간에도 화려한 불빛과 함께 아름다운 미로화원, 루미나리에 터널을 거닐 수 있습니다.

 

 

 

'울주의 미래 천년의 미소사진전'은 행사장이 마련된 부근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전에 사용된 아이들이 웃는 사진은 시민이 참여해 만든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미로화원이 설치된 공원 부근에는 천년의 문, 천년소망길, 천년의 숲 등을 설치하고 조명을 켜는데요. 이런 행사는 1231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새해 아침 해맞이무대에서는 '간절곶에 천년의 빛이 뜬다'는 주제로 천년의 빛 점화 퍼포먼스와 나래연날리기, 정명천년 창작극 '울주, 천년의 빛'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나래연 퍼포먼스' 1천 개의 연을 이용한 소망나래연 띄우기인데요. 2018년은 '울주'라는 이름이 지어진 지 1천 년이 되는 해라서 1천 개 연으로 묶은 연 퍼포먼스를 연다고 합니다.

 

 

△천년의 숲, 조명을 입으면 더 예쁘답니다.

 

△등대가 불을 밝혔습니다. 오가는 사람이 드물어진 간절곶의 밤, 파도소리가 정겹고 바람도 잔잔했습니다.

 

 

2018 11일 첫 해는 오전 7 31분경에 떠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새해의 환하고 밝은 해처럼 밝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고 복도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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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궁금이 2017.12.29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리 만나는 것보다 1월 1일 해맞이 모습을 더 만나보고 싶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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