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생활비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무엇일까요? 단연 식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해본 분이시라면, 이 표지판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착한가격업소'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자치부와 지역(시, 군)에서 지정한 업소로 지역 평균 미만 가격(60점), 영업장 위생청결(30점), 종사자 친절도 등 서비스(5점), 옥외 가격 표시제 ·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 공공성(5점)을 기준으로 총합이 70점 이상이면 지정됩니다. 고로, 지역 평균 미만 가격이면서도 매장관리가 잘 되어 있고, 위생적인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먹거리를 인증한거죠.

 

 

 


호계공설시장


 ▲ 제철 과일, 채소를 만날 수 있는 울산 북구 호계3길에 위치한 호계시장

 

▲ 오랜 추억 속 시골장 모습과 현대적으로 발전한 시장 모습이 혼재되어 있다.

 

▲ 시골장의 묘미, 저렴한 제품이 가득하다.

 

호계장 장날은 매달 1일, 6일로 정겨운 시골장의 소담스러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옆 호계공설시장은 재래시장으로써 입지를 단단히 굳히며, 호계 지역의 상권의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OK!


▲ 호계시장 먹거리

 

▲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10%세일!

 

호계시장은 온누리상품권 이용 가능 시장인데요. 온누리상품권은 은행에서 구입할 때 10%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10% 자동 할인되는 것과 같습니다. 전통시장의 착한 가격에 10%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죠?

 

 

 


착한 가격, 기분좋은 서비스


▲ 착한가격 모범 실천 결의문

 

▲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제 

 

벽에 붙어있는 착한가격 실천결의문을 찬찬히 읽어보니, 우리가 음식점에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항들을 모두 적어 놓았더라구요. 반찬을 재활용하지 않는다는 문구도 안심되고 말이죠.

 

 

 


  전통시장에서 푸짐하게 즐기는 식사 한끼!


  ▲ 푸짐한 양 칼국수

 

▲ 손님이 서빙하는 이색 가게

 

▲ 울퉁불퉁 손칼국수의 식감 최고!

 

호계시장에는 착한가격업소가 여러 집이 있었는데요. 그중 한 곳에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해봤습니다. 서빙은 단골손님들이 해 주시고, 먹고 난 후 손님 스스로 그릇을 치우는 풍경. '요즘도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이 끈끈한 모습이었는데요.

 

정겨운 시골장에서 신선한 제철 과일/채소도 사고! 착한가격업소에서 착한 가격! 믿고 먹는 음식도 먹고~!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울산전통시장 방문이었습니다.

 

아참! 착한 가격업소는 음식점뿐만 아니라 세탁소, 미용실, 사진관, 숙박업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정되어 있으니까요. 울산을 방문하실 때 착한가격업소 표지판을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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