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에서 울산 12경 서체를 만나다!

 

'울산경제진흥원'이라는 기관을 혹시 아시나요?


울산공항 가는길에 '울산경제진흥원'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 길을 지나면서 '울산경제진흥원'이라는 기관 이름이 우리 일상과는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면서도 명칭에서 느껴지듯이 울산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어떠한 역활을 하는 곳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울산경제진흥원'이 어떤 곳인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울산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One Roof Service 시스템구축으로 경영 상담, 자금, 정보제공과 창업ㆍ육성, 상품전시 및 판매 등 기업의 종 합적인 지원과 경영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 울산광역시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하여 2002년 3월 27일 울산광역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개원하였으며, 2013년 5월 1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울산경제진흥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창조도시 울산의 경제진흥 전담기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지난 8월 31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방문한 후, 이곳이 경제와 문화, 예술의 조화, 지역기업과 울산지역 사람들간의 '상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울산경제진흥원 1층에는 울산광역시 마을기업지원단이 있고 1층 로비 전시홀에는 울산광역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전시관이 있습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이곳 울산경제진흥원에서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8월 행사로 1층 로비 공연장에서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낭송협회를 초청하여 시낭송 공연을 했습니다.

 

 

 

1층 전시관에는 '울산마을기업'의 지역특산품, 제품이 전시되어 있고 특히 눈길이 갔던 곳은 지난 6월에 행자부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사업에 선정된 마을기업 '수다장이' 제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울산누리 포스팅에도 올라와 있는 곳이고 많은 울산시민들의 응원으로 펀딩 목표도 달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을기업

5인 이상의 마을주민 또는 소규모 단체의 자발적인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수익창출 및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고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입점사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주식회사 엄마의다락방

주식회사 한땀디자인한복

소호산촌협동조합

주식회사 이엠라이프

(주)수다장이

간절곶 위에 힐링하우스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아낌없이주는나무

아마존 주식회사

주식회사 삼동민속촌두부

 

 

 

 


주식회사 다원식품

주식회사 맑은기업

주식회사 미래를여는사람들

주식회사 리미당

주식회사 레인보우

동원직업재활원

상개장애인보호자업장

(주)열린세상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주식회사 맑은기업

 

 

 

 

 

사단법인 늘품교육문화협회

주식회사 오렌지디자인

주식회사 누리보듬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

주식회사 우리같이

(주)펩스원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울산지부

coop 협동조합

협동조합 공연제작소마당

울산 제과점 협동조합

울산 서점 협동조합

울산 인쇄 협동조합

협동조합 산에들에

울산문화디자인센터협동조합

울산공예협동조합

 

 

 

 

 

 

▲울산광역시태화강시낭송문학협회 시낭송콘서트

 

8월의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소통-공감-동행'을 주제로 울산의 시낭송 단체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낭송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마을기업지원단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 및 동호인들을 초대하여 꾸준하게 문화 공연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울산 12경 서체 디자인과 꼴라브' 작품전시를 만나다!

 

1층 전시관에는 9월 23일(금)까지 울산12경 중 10경의 서체 디자인과 꼴라브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울산 12경 서체 디자인과 꼴라브 전시'라는 조금은 특별한 전시에 대해 알아보니, 태화루 서예아카데미팀 9명이 10개 서체를 개발하고,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한글 사랑의 뜻을 글씨체로 아름답게 그려내어 지역특성을 글씨로 이미지화시킨 작품으로 울산 12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전시회였습니다.

 

현재 울산 12경 중 10경의 서체는 특허청에 서체 등록을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울산 12경 중 전시되어 있는 서체, 울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 보겠습니다.


 

 

'간절곶 일출' / 간절곶체

- 서체 창작 : 소지 진영희

- 거친 파도와 붉은 해를 연상하면서 힘차게 표현


작품을 보면 서체 이미지 사진에 기본 글꼴/자음 모음을 설명하고 등록된 서체 문장글과 서체에 대한 해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간절곶'서체에는 해가 떠오르는 붉은 태양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대왕암 공원' / 대왕암체

- 서체 창작 : 문죽 박서영



 

'강동, 주전 몽돌해변' / 몽돌체

- 서체 창작 : 심전 정영순

몽돌의 둥근 모양과 ㅅ, ㅋ, ㅗ, ㅛ등 획의 연결을 통하여 파도가 넘실대는 느낌으로 디자인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 반구대암각화체 

- 서체 창작 - 람미 허은선

- 바위 표면에 형상을 새겨 넣은 암각화의 형태를 따서 표현



 

'신불산 억새평원' / 억새체

- 서체 창작 : 눈꽃 김지해

- 신불산 억새평원의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자유로운, 그러나 평온한 느낌을 표현

 

 

 

'외고산 옹기마을' / 옹기체 

- 서체 창작 : 소지 진영희

옹기의 아름답고 우아한 부드러운 곡선의 느낌과 자인들의 발자취와 역사물화를 간직한 전통적인 글체로 표현

 

 


'울산대공원' / 장미체 

- 서체 창작 : 솔비 최영숙

5월에 3만송이의 장미가 울산대공원을 가득 메우고 울산의 대표 이미지가 되었기에 장미 꽃이을 연상하며 만든 글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장생포고래체 

- 서체 창작 : 돌꽃 이동희

- 울산 장생포 앞바다의 고래떼가 헤엄 치는 모습을 떠올리며 훈민정음 해례본체를 바탕으로 현대서체를 겸비해서 만듦.




'태화강 대공원과 십리대숲' / 태화강대공원체

- 서체 창작 : 람미 허은선

신불산 억새평원의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자유로운, 그러나 평온한 느낌을 표현

 

 

 

'태화강 대공원과 십리대숲' / 죽근체

- 서체 창작 : 소천 성경

울산의 얼이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린 모양을 글씨 형태로 만들어 죽근체라고 이름 지었어요. 십리대숲은 대통령께서 여름휴가지로 다녀가시고 관광명소가 된 곳이지요!

 

 

 


 

▲울산중소기업진흥원에서 만난 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예오름창작갤러리' 회원들(왼쪽 세번째 박서영 이사장)

 

진영희(서예, 문인화, 미술상담), 이동희(서예), 박서영(서예, 문인화), 성경숙(울산미협 문인화), 김지해(현대서예), 정영순(서예, 디자인서체, 서양화)


[예오름창착갤러리] 회원들은 20년 이상 화가, 서예가로 활동해온 분들로 앞으로 울산을 상징하는 특산품을 아트상품으로 개발하고, 공예디자인, 문구, 광고,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울산 12경을 알리는 상품 구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아가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에 재능기부 활동에도 뜻을 모으고 있다고 하니 울산사랑을 이웃사랑으로 실천하실 분들이십니다.

 

 

특허청에 서체등록을 마친 울산 12경 중 10개의 서체


[예오름창작갤러리] 회원들은 올해 안으로 12경 조합서체 개발을 모두 마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모든 상품이나 디자인에 적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체를 개발하고 그림을 그리고 창작하는데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여의 작업기간을 거쳤다고 합니다.


울산경제진흥원을 다녀 오면서 더 많은 일자리와 더 많고 다양한 지원으로 창조도시 울산의 지역경제가 더 활기차게 살아나기를 희망해 보았습니다.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나와 이웃을 성장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우리지역 마을기업 상품을 많이 애용하여 울산의 경제를 살리는데 작은 보템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또한 사회적기업은 이윤의 2/3이상을 사회에 환원도 한다고 하니 나눔에도 자동으로 동참하게 되는 보람도 생길 듯 합니다. 

 

23일까지 서체디자인전이 끝나고 나면 24일부터는 1층 로비 전시홀에서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창작학회 팀의 '창작시화전'이 10월 중순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가을의 한가운데에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삶속에 익어가는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문화의 날 공연 참여 신청, 작품전시 문의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마을기업지원단) :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915(연암동) ☎052 283 7137 (단장 박가령)


※예오름 창작갤러리 :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261번길 6-3 1층(삼산동 1469-9) ☎010 5540 2416(박서영 이사장)

 


 


Posted by 유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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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까치왕자 2016.09.24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들어와서 전시,공연등을 보는데
    이렇게 전반적으로 설명을 하신분들이 없네요.
    자세한 설명까지 ᆢ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2. 블루안 2016.09.24 1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사를 꼼꼼하게 설명도 잘해주셨네요~^^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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